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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도감 -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그림으로 만나는
황은주 지음, 강은경 그림 / 그린북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로 다양한 자연생태를 관찰할수 있는것같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가지고 있는 고유 특징, 계절마다 달라지는 다양한 자연경관,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의 변화!
사계절을 보내면서 축제나 생활모습, 절기, 풍습 등 일년, 계절에 따른 변화를 재밌게 색감으로 설명으로 표현해주는 책을 함께 읽어봤답니다.

봄, 여름,가을,겨울을 그림으로 만나는
계절도감
/ 황은주 글
/강은경 그림
/그린북
책의 표지만 봐도 사계절을 색깔로 표현한 모습이 너무 예쁜것같아요
책의 어느 페이지를 딱 펴도 예쁜 색깔과 그림들로 칼라풀한 색감이 예쁘답니다.

"봄, 여름,가을,겨울을 그림으로 만나는
계절도감
봄은 분홍, 여름은 초록, 가을은 노란, 겨울은 파란색으로 표현했답니다.
겨울에서 막 깨어난 따뜻하고 온화한 분홍색의 봄,
초록색 나무들과 잎들이 무성한 식물들의 계절인 여름
단풍과 누렇게 익은 벼와 익어가는 열매들로 노랑색으로 표현한 가을
차가운 얼음이 얼고 눈이 내리는 차가운 느낌의 파란색 겨울을 표현한것같아요
평생 눈을 못보는 나라도 있고, 평생 더위를 모르는 나라도 있는데요
사계절이 있어 따뜻함과 시원함,무르익어가는 더위와 추운 날씨가 있다는것은 어찌보면 축복인것같아요
이 책은 도감답게 다양한 그림들과 설명들이 잘 되어있답니다.

두께감이 있는 책인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대해서 차례대로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한 계절에 대해 다양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풍습, 먹거리, 열매, 축제, 명절, 속담이나 방학계획까지
초등학생들이 활용할만한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수록이 되어있답니다.
산이나 들판에서 쉽게 볼수 있는 익숙한 곤충이나 식물들 뿐만아니라
낯선 친구들까지 소개가 되어있어 상식을 넓히는데도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요즘 !
벌써부터 괜히 설레는데요,
캠핑가는 친구들이나 자연으로 여행가는 가족들이라면 들고 여행가기에 딱 좋은것같아요
봄, 여름,가을,겨울을 그림으로 만나는
계절도감
책을 읽고 있으면, 일년동안 커가는 아이들처럼
자연 생태계도 쉬지않고 부지런히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느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