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활짝 열려있는 사람

행복해지려는 관성 - 딱 그만큼의 긍정과 그만큼의 용기면 충분한 것
김지영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8월

#행복해지려는관성 #김지영
고작_________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좀 멋진 일이다!

☕좋은 글귀

*불행한 일이 많았던 날엔 좋아하는 일을 해 행복의 영점을 맞춘다. 내일이 없을 것 처럼 뛰거나, 집 앞 곰탕집에 혼자 슬리퍼를 끌고 나가 소주를 곁들이기도 한다. 가끔은 미친 척, 좋아하는 사람과 다음 날 오후 반차를 신청하기도 한다.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해 버릇하지 않으면 내일도 행복에 실패할 것을 알기에,

*오늘 살아있음에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고,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룰 이유는 더더욱 없었다. 더 쉽게 행복해졌고, 더 적극적으로 행복하기로 했다.

*지상에서 천국을 찾지 못한 자는 하늘에서도 천국을 찾지 못할 것이다. - 에밀리 디킨슨

*사소하지만 귀한 순간들을 알고 놓치지 않고 기뻐하는 것. 하루하루를 최대한 곱씹으며 아쉬운 마음으로 놓아주는 것. 요컨대, 설레는 연습.

*우리, 어차피 헤어질 테지만 그래도 추억은 남는다. 때때로 다칠지언정 모든 찰나의 추억을 향해 활짝 열려 있는 사람이고 싶다.

☕독서 노트

당신의 일상을 바로 잡는 힘은 무엇인가요?
라는 작가님의 물음에 나는 답했다.
독서&독서모임, 사랑하는 사람들, 맛있는 음식, 예쁜 카페에서 마시는 라떼 한 잔,  운동(등산, 요가, 러닝), 음악...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해지기 위한' 수행을 꾸준히 잘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언제 어느 순간에도 행복을 선택하길...☘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