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기쁨과 슬픔 -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
올리비에 푸리올 지음, 조윤진 옮김 / 다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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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기쁨과슬픔 #올리비에푸리올
(& #강남심야책방 )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

🌌우리가 고른 좋은 문장들
*아름다움은 내면의 평화와 평온함, 편안한 마음가짐에서 비롯하누 것이니까.

*알랭은 말한다. "잘 쓰는 기술의 비법은 고쳐쓰지 않고 계속 써 내려가는 것이다. 써놓은 문장 하나가 백지보다 낫다. 문장이 조악하고 고르지 못하더라도 거기서 무언가 배울 것이다." 이미 썼던 글을 고치기보다는 계속 써 내려가는 편이 낫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입을 열어봐야 비로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알 수 있다.

*원하면 이룰 수 있다가 아니라 이룰 수 있다면 제대로 원한 것이다.

*운명이라는 개념은 시도하지 않기 위한 변명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냥 짜인 대로 움직이면 된다. 무엇이 걸려 있든 상관하지 않고 최대한 온전하게 나 자신이 되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행동함으로써 두려움에서 해방된다.

*모순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숨을 잘 참으려면 숨을 참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생각하지 않은 채 행동해야 한다. 나 자신이 행위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마치 동물들처럼 말이다.

*불안함이란 삶을 가로막을 만큼 경직된 상태에서 비롯한다.

*통제하려고 하는 순간 사랑은 생명력을 잃고 갑자기 쇠약해지며, 타오르던 불꽃마저 꺼져버린다.

*보라. 현대의 위대한 철학자 역시 행동할 줄 아는 행동가였다. 그는 사색가이기 이전에 프랑스의 용맹한 기병이었다.


🌌 모임 후기
'사랑받으려면 사랑받으려고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책의 내용에 깊이 공감했다. 그저 아무것도 할 필요없이 그냥 나라는 존재 자체에 만족하면 된다고 한다. 감사받으려고 선물을 주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좋으니까 주는것이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아등바등 애쓰는 모습이 아닌, 자유롭고 여유있는 모습에 사람들은 더 호감을 느낀다.
신기하게도 나 자신이 다른 것에 완전히 빠져 있을 때 내 모습이 가장 빛나는 것이고, 자기 자신이 누군지도 잊고 마치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에 비로소 가장 나다워 지는 거라고 작가는 우리에게 깨우침을 주었다.
작가의 말을 따라 수월함에 이르기 위해 첫 여정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생각하지 말고, 망설이지도 말고, 지금 당장!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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