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혼자아파하지마세요 구겨진 마음을 환하게 해주는 김은지 원장의 세상을 밝히는 돌봄 이야기🌌좋은 글귀*각자 삶을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다각자 삶의 무게를 견디는 방식이 다르다각자 삶을 흘려보내는 방식이 다르다각자의 모퉁이를 돌아 잠시 서로의 삶을 응시할 때그저 툭 한마디좋네그래 우리 참좋네*어쩌면 정말 혼자라고 생각하는 순간마저도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일 이것이 진실이라면, 우리가 이를 더 빨리 발견했으면 합니다. 그럼 덜 외롭고, 더 견딜 만할 테니까요.*그곳엔묵묵히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이 있다그 모습은 왠지 울컥하는 감동을 준다삶이 비루하든존재가 무의미하든 간에*운명은 잔인하고 절대적인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사람은운명이 폐허로 만든 삶 속에서묵묵히 존재한다그리고는꽃을 피운다강하기 때문이 아니라사랑하기 때문에*아프거나 힘들 때 나보다 더 고통받는 누군가를 돌보면 오히려 힘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아프거나 힘든 상태의 나는 무력하게 느껴지지만, 누군가를 돌보고 성장시키는 나는 유능하고 세상에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돌봄을 받을 때보다 직접 누군가를 돌볼 때 삶의 가치를 더 크게 느끼고 쉽게 회복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고통과 상실을 매일 접하면서 그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는 물을 건너면서 젖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처럼 비현실적이다. - Rachel Remen*타인과의 경계를 지키기 어려울 때 실천하면 좋은 3가지 원칙1. 상대방의 요구에 먼저 귀 기울이기2. 상대방의 요구와 나의 소망 구분하기3. 상대방의 요구와 상관없이 나의 소망으로 어떤 행동을 할 때는 그 어떤 대가도 기대하지 않기*"우울이 오면 내 마음이 쉴 때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생각한다."*"알 게 뭐람?" = '네 인생을 살라'는 의미이자, 수많은 무거운 일들에 개의치 말고 마음을 가볍게 만들자는 의미🌌독서 노트 #김은지 원장님은 '자신의 유한함을 인정하고, 아집을 내려놓고, 일어나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감사를 만나게 된다.'고 했다. 스스로 내려 놓아야 비로소 나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그리고 트라우마와 자원사이를 진자운동하듯 왔다갔다하는 #소매틱익스피어리언싱 치료가 있는데 ,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우리가 머무를 수 있는 자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 확진자 숫자를 들여다보기 보다 내 마음을 따듯하게 해 줄 음악을 찾고, 엉망이 된 여행계획에 분노하기 보다 남은 여유와 자유로움에 관심을 두는 것. 이렇게 작은 자원들에게 극이동하면서 우리의 삶을 채워나가길 추천해 주었다. 자신을 위대한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안정감을 느끼고 자연의 순리에 겸손해지는 것. 자연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우리가 얼마나 도움을 받고 사랑받고 있는지...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힐링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