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져 있어서 신경이 쓰였지만 제일 중요한건 내용물이니 신경을 덜 써나가기로 했습니다.
스티커 부분이 코팅 되지 않은 종이 재질이라 핀셋으로 집으니 자국이 남고 뗐다 다시 붙이려니 붙이는 부분에 너무 잘 붙어있어서 불편하고 너무 잘 찢어집니다. 붙였다 뗄 때 스티커가 자꾸 말려서 다시 붙이기 불편합니다. 그리고 스티커 크기랑 붙일 부분의 흰 부분이 크기가 안 맞네요. 2번째 작품까진 자꾸 찢다가 3번째부턴 찢진 않네요. 저처럼 초보인 분들은 스티커 붙일 때 더 신중하세요.
단권이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전개가 잘 됐네요. 외전이 꼭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의 꽁냥거림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어렸을 그 때 고생을 여러모로 많이 한 해원과 곧은 성격의 지훈이 다시 만나서 너무 좋고 이젠 두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지내니 그 점도 너무 좋습니다. 분량 많은 외전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