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초등 아이 셋을 키우는 학부모입니다.평소에도 문해력, 어휘등에 관심이 많아 비슷한 일력을 집에 이미 몇권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고 하여 이벤트를 신청하고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게되었습니다.집에 이미 가지고있는 어휘일력 두권과 자연스레 비교가 되었습니다.'수능 어휘 일력'이라는 제목답게 구성자체가 학습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집에 있는 초등대상 어휘일력은 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이 강조되었다면 본 책은 한자를 통해 어휘력을 확장하는 부분까지 있어서 좀더 학습에 가까운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또한 15일과 말일에는 어휘퀴즈가 준비되어 있어 잊지않고 복습할 수 있습니다.보통의 초등 대상 어휘일력이 저학년이나 어휘력이 약한 중고학년을 대상으로 했다면 본 책은 국어/어휘 능력이 충분한 학생을도 지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초등어휘일력이지만 중등까지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요즘의 어휘력 부족이 한자를 몰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한자를 통한 어휘력 확장부분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등6학년이 구입하기에도 전혀 늦지 않으며, 오히려 고학년일수록 더욱 활용일 잘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활용한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고전이라고 불릴만한 10권의 책에서 10문장을 발췌하여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문장에 대한 저자의 감상과 설명이 포함되어 있고, 따라쓰기 책 답게 2회 써 볼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AI의 시대답게, AI가 바꿔준 명문장을 한켠에 소개하며 간단한 구문 문법 지식을 알려준다. 딱 영어 공부를 하는 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루는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 들고, 하루는 일기를 쓰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내 상황에 맞는 문장을 만들어보는 구간도 있기에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 되기도 한다.작가는 이 책에 포함된 영어 문장의 수준이 중학교 수준을 넘지 않는다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읽어보고 따라 써 보았을 때 아주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다만 내 상황에 맞는 문장으로 바꾸는 부분은 한번 더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가장 오랜시간 멈추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단순이 일상회화를 한문장 따라 쓰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마음을 울리는 명문장을 따라쓰게되니 하루를 정리하는 기분도 들고 가끔은 위로 받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처음 이 책을 펼때는 가볍게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며칠 겪어보니 영어가 아니라 '문장'자체로도 울림이 있어서 100일간이 아주 많은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될 것 같다.
이북카페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관심분야의 서평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이 책은 제목부터 모든 학부모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다 '뇌 과학이 밝혀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교육의 뇌과학'책의 내용은 총 3부로 이루어져있다. 1부에서는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학습의 비밀이라는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습이랑 무엇인지를 신경세포의 연결고리를 소개하며 설명한다. 배우고 연결해서 장기기억으로 갈 것인지 작업기억에서 멈출것인지 이 연결이 바로 공부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거의 모든 장에서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우며 나의 아이나 학생에서 투영하기 어렵지 않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부분에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이 포함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적용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다. 2부에서는 두뇌발달에 맞춘 효과적 공부법에 대해 설명한다.미루는 습관 고치기부터 두뇌 발달 과정, 답이 나오는 습득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요즘 다시 유행하는 포모도로기법으로 미루는 습관 고치기도 팁으로 소개되어 '뇌과학'이라는 말에서 오는 무거움이 조금 덜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뇌과학이 찾아낸 새로운 교육의 힘에 대해 설명한다. 대체적으로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것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되지만, 나처럼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해야 할 행동 뿐만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도 소개되고 있어 나를 돌아보게 된다. 우리아이를 가르치는 모든 선생님들께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항상 '운동해야지!'라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늘 뒤로미루다가 최근에서야 운동을 시작했다. 공원에서 걷기, 뛰기를 시작한지 이제 막 3개월, 센터에 등록해 운동시작한지 2개월에 접어들었다. 이런 시기에 적절하게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제목만 가지고도 충분히 흥미로웠는데 알고보니 내가 굉장히 흥미롭게 읽고 여기저기 추천했던 <인스타 브레인> 작가님의 새 책인걸 알고 읽기도 전에 이 책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졌다.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뇌발달이나 집중력을 위해선 정적인 활동-책읽기나 머리를 쓰는 퍼즐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 상식을 바닥부터 뒤집어 엎는다. 뇌가 필요로 하는건 운동이며 그것이 실험과 데이터로 이미 많은부분 밝혀져있다는 것이다. 운동중에서도 정적인 스트레칭보다는 심박수가 올라가는 달리기 같은 운동이 뇌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특별한 운동이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운동을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권장하고있다. 운동은 행복감와 정신 능력에 즉각적인 효과를 낸다고 한다.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가장 뇌에 이로운 운동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은 "주3회, 45분씩 달리기"라고 추천한다.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저질체력의 소유자로서는 불가능한 목표로 보이지만, '심박수 올리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왕 등록한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할 이유가 생긴 것 같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엉뚱한 질문 속 숨어있는 당신이 몰랐던 과학 이야기" 라는 프롤로그로 시작한다. 이 프롤로그 제목에 이 책의 전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소제목들을 읽어보면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궁금했을법한 이야기이고, 단 한번도 생각치 못한 질문이라도 보는 순간 궁금해지는 질문이 대부분이다. 그중 일부를 여기에 소개해볼까한다. "비가오면 왜 관절이 아플까?" 어렸을땐 몰랐던 이야기지만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가니 몸으로 와닿는 표현이다. 알고싶지 않았지만 저절로 알게되는 자연의 이치랄까.....!! 이 책에 의하면 비가오는 저기압의 대기에 둘러쌓여있늘때는 상대적으로 인체내의 압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정상적인 관절일때는 괜찮지만 염증이 있다면 주변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한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어디로 갈까?" 이 단락에는 평소에 걱정하던 내용이 있어 소개하고 싶다. 렌즈를 끼고자다가 렌즈가 뒤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지만 눈 구조를 대략적으로 그림으로 나타내 설명해주면서 구조상 뒤로 넘어갈 수 없다고 설명해주어 한결 안심할 수 있었다. 유투브 보듯 소제목만 보고 골라읽어도 재미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궁금증이 많은 성인이나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싶은 중고등학생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책읽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정도라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고 대화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북카페에서 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