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곤하지 않게 살아보겠습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마음휴식법
호사카 다카시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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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음이 풀린다고?

 

 

 

저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에요.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고 그러다보니 불면증은

저의 오래된 친구이기도 합니다.

 

즤집 남편은 스트레스에 둔감한 편이라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살고 있는데요.

 

책을 읽다 보니 남편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트레스에 민감하든 둔감하든

스트레스로 '힘든 '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해요.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마음 휴식법을 담은

일단 피곤하지 않게 살아보겠습니다

 

다정하게 알려주니 복잡했던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나에게 맞는 마음 휴식법도 찾았고요.

 

 

 

마음 휴식법 3가지만 우선 담아볼게요.

 

1의욕을 높이는 한숨 쉬기

한숨에는 '의욕'이나 '인내력'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지루한 일을 무의식으로 한숨을 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힘내!, 포기하지마!'라고 스스로 격려하는 반응인

 

의식하며 내쉬는 한숨은 자연스러운 한숨보다

효과는 조금 떨어지지만 분명히 의욕을 높여줍니다.

 

 

 

2잠들기 의식 치르기

스트레스가 조금만 있어도 잠들지 못하는 사람은

잠들기 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전에는 반드시 화장실에 가거나,

베개를 팡팡 두드리고 침대에 눕거나,

무조건 옆으로 눕는 것처럼 잠들기 의식 치르기

 

+

뇌가 잠들 준비를 시작한다고 알려진

취침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화면 보지 않기

 

 

 

3과감히 거절하기

책에 플래그를 붙이다 보니

관계와 관련한 곳에 엄청 붙였더라고요.

현재 감정 상태가 반영된 같아요.

 

제일 와닿았던 문장은

맞춰주다 보면 만만한 사람이 뿐이다 부분에서

일상에서 나를 우선해도 괜찮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해도 됩니다.

확실하게 거절하면 스트레스도 확실하게 줄일 있습니다.

 

'좋은 사람' 그만두고 과감히 거절하자.

멀어지는 인연은 그대로 멀어지게 놔두자.

 

그리하여

저는 오늘부터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단 피곤하지 않게 살아보겠습니다 책을 통해

자신만의 마음 휴식법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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