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젊은 뇌 - 자꾸 깜빡깜빡하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손유리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뇌건강에 대한 내용이 나와요.

이런 책은 다소 어려운 책들이 많은데..

작가님이 쉽게 쓸려고 노력하셨다고 적혀있었는데요..

그 말 그대로 쉬워요.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내용에 보충 설명한 사진도 많고요.

글도 잘 이해되게 쉬웠어요.

 

평생젊은뇌...

제목 보면 성인들이 보고 건강 챙겨야 되겠다 싶죠?

맞아요.

그런데 전 완독하고는

부모님들도 읽고 아이를 더 건강하게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뇌 이야기다 보니

기억력 향상, 스트레스..

이런 부분도 나와서

우리 아이들 성장할 때 엄마, 아빠와 같이

건강챙기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내용보기

 

뇌 건강을 위해 늦은 때란 없다.

성인 되었어도 뇌는 계속 변화한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

이게 바로 뇌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 몸은 대략 60%가 물

뇌는 수분의 비율이 80%로 더 높다.

수분이 부족하면 뇌세포 기능이 떨어진다.

성인 기준 1.5리터~2.5리터 마셔야 한다.

 

👉이 부분에서 전 놀랐어요.

옥수수수염차, 둥글레차, 녹차는 물 대체가 될 수 없었어요.

앞으로 그냥 물이나 옥수수차를 마셔야겠어요.

 

또 뇌 건강을 위해서는 고단백질 음식. 오메가3를 먹어야 해요.

비타민, 무기질 등 뇌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나와요.

음식으로 섭취를 하든 영양제를 드시든 건강 챙깁시다.

 

꾸준한 운동으로 뇌의 노화를 멈추거나

역전시키고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어요.

빠른 걷기 30~40.

일주일 3,4번은 운동을 하면 좋다고 해요.

 

아침형? 올뺴미형?

여러분은 어느쪽 인가요?

전 올빼미형 쪽인데요..

바꿔야 겠어요.

건강엔 역시 일찍 일어나 햇빛을 보는게 좋다고 해요.

 

새로운 지식 습득과 외국어 배우는 것은

뇌에 좋은 자극을 줘요.

 

뒷부분에서는..

스트레스와 뇌의 관계.

흡연과 뇌의 관계.

뇌질환들..이 나와요.

 

책 끝에

뇌 좋은 일 체크리스트를 통해

생활 관리를 하면 좋아요.

 

전 오늘도 영양제 챙겨먹고..

딸과 30분 걷기 했고요..

물은.. 1리터만 마셨네요..

저녁에 더 마셔야겠어요.

 

첫째 아이는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말이 필요없고..

둘째 아이는 완전 집콕이라서..

겨우 꼬셔서 30분 걷기 내보냈어요.

꾸준히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오늘 저녁 건강한 밥은 뭐 해 먹을까요?

(항상 고민되는 식단..)

 

책도 읽고 건강도 챙깁시다.

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arapara Writing Passion Lv.3 Parapara Writing Passion 3
변선호 지음 / 마치모어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 공부 책이예요.

이 책은 1권부터 꾸준히 따라 쓰기를 하면

머리 속에 어순이 지어져 스스로 영작이 돼요.

 

초등부터 집에서 할 수 있는 파라파라영어예요.

 

저는 3권을 받아서 적어보았어요.

1장마다

QR코드로 듣기.

문장 어순으로 적기가 차례로 나와요.

 

전 바쁠 땐 한바닥 두바닥이 아닌

2문장 정도를 했어요.

 

꾸준히 하면 영어어순이 자극이 되고

단어도 외워주고 좋은 것 같아요.

 

시간 대비 1,2분 소요가 좋아요!

오늘도 꾸준히 영어 공부 해봅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고기 똥을 눈 아이 안도현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옛날이야기 1
안도현 지음, 김서빈 그림 / 상상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안도현선생님의 옛날이야기 책이예요.

책 안에 5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첫번째 사람을 태우고 헤엄치는 바위

두번째 물고기 똥을 눈 아이

세번째 하선대 이야기

네번째 숲속의 도서관

다섯번째 바다에서 용을 만난 날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교훈을 주는 옛이야기❤️

유치부 5세부터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아요.

초등학생, 1부터 읽을 수 있어요.

 

 

내용보기

 

물고기 똥을 눈 아이 이야기를 적어볼께요.

 

 

'~어떡해!'

배속이 느글느글..

큰일이야!

 

땀도 엄청 나고..

배는 계속 아픈데..

부끄러워 말을 못하겠어.

 

지민이가 불렀어.

"원호, 이쪽이야!"

 

'더 이상 안되겠다.'

 

"나 똥 마려워.

하천에 내일가자! 나 먼저 간다."

당장 똥을 못 싸면 죽을 것 같아

배를 때리면서 집으로 달렸어.

 

 

'됐다! 나왔다!'

 

".. 이게 뭐야?"

내가 싼 건 똥이 아니라 물고기 였어.

 

'큰일이다.

이게 소문나면 난 어떡하지?'

 

난 조심히 물고기를 담은 바가지를

가지고 방으로 몰래 갔어.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했어.

 

'오어사'

우리 동네에 있는 절이야기가 나왔어.

원효대사와 혜공선사,

두 스님이 물고기 변을 봤다는 내용이야.

 

"이거다!."

 

'오어사로 가자!'

 

나는 오어사로 가서 주지 스님을 만났어.

주지스님이 두 스님 이야기를 해줬어.

그리고 나처럼 평범한 아이가 물고기 변을

봤다는 이야기도 해 줬어.

 

그 아이는 강 근처에 살면서

쓰레기를 버리고 물고기를 잡아 괴롭히는 아이였어.

그래서 물고기 똥을 누고는 천벌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근처 절에 달려가서 밤낮으로 죄를 뉘우쳤대.

 

나는 생각했어..

내가 하천에서 한 짓들을..

 

주지 스님이 말했어.

"이 강에 물고기를 놓아주고 잘못을 빌면

용서를 받을 수 있어.

앞으로는 나쁜 짓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해."

 

", 그럴게요.! 약속해요."

난 물고기를 강에 놓아주었어.

 

.

첫이야기 사람을 태우고 헤엄치는 바위이야기 중에...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익숙한 존재가 사라지는 것 아닐까?

나는 내 곁을 지키는 친구들은 힘껏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어."

.

.

좋은 생각을 주는 옛이야기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백 년째 열다섯 텍스트T 1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청소년소설이예요.

청소년 소설이지만 초등고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어요.

5학년 이상 추천합니다.

 

저희 딸이(올해 초6) 읽고는 재미있다고..😊

곧 오백년째 열다섯 두번째책이 나와요.

너무 기대됩니다.

 

2권도 서평 신청해났는데 꼭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기다려지는 책이예요.👍

재미있는 소설 추천합니다.

 

 

내용 보기

 

500년 넘게 15살로 살고 있는 저는 이름이 가을이예요.

이번 해에는 할머니, 엄마와 함께 세쌍둥이로

학교를 같이 가게 되었어요.

 

500년넘게 이렇게 살고 있냐고요?

 

왜냐면 전 야호예요.

제가 아주 옛날, 사람이었을 때..

여우가 덫에 걸려 피를 흘리는 것을 보았어요.

덫을 풀고 집으로 데려가 할머니와 엄마와 저는 정성껏 치료를 해주었어요.

 

그 여우가 야호의 우두머리 ''이예요.

령은 우리 세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구슬을 먹여 살려 주었어요.

그래서 우린 야호가 되었어요.

 

할머니와 엄마는 둔갑술을 해서 같이 학교가요.

할머니는 봄, 엄마는 여름, 전 가을..

둔갑술은 8시간 지속 할 수 있어요.

우린 같은 반에 전학을 갔어요.

 

학교 생활이 재미있다는 할머니와 엄마.

전 항상 학교를 다녀서 재미있지 않아요.

시험기간인데 공부를 안 해도 돼요.

다 아는 거니까..

 

반에서 저와 제 짝 신우만 우울한 기분이예요.

신우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어느 날 담임선생님의 심부름으로..

신우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리베이터가 멈쳤어요!😭

갑자기 신우가 이상해요.

겁을 많이 먹었어요.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래서 제가 겁 먹지 말라고 계속을 말을 하고 다독여 줬어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만 있지 않아.

그런데 나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더라.

나쁜 사람 때문에 좋은 사람을 놓치면 안 되잖아."

 

"신우야, 좁고 어두운 곳에서 계속 문 닫고 살면 답답해.

문 열고 나와야지."

 

그 뒤론 우린 정말 친해졌어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것 같아요.

난 야호라 그러면 안 되는데..

 

사람에게 마음을 주고 헤어지면 몹시 아픈 걸 알면서..

전 또 이러네요.

 

우리 야호족은 500년마다 구슬이 두배로 늘어나요.

호랑족은 우리의 구슬을 뺏기 위해

이 기간에 공격을 해와요.

 

올해가 그 해예요.

신우의 생일날.

난 신우와 놀이동산에 갔다가 집에 왔어요.

그런데.. 령이 죽었어요.

 

어떻게 령이 죽었지?

최초의 구슬은 령 몸안에 있을 건데..

 

"~우왕~"

알고 보니 령이 날 살릴려고 내 몸에

넣은 구슬이 최초의 구슬이었어요.

나 때문에..나때문에..

 

.

.

👉우리 반에 또 다른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그 친구가 이상해요.

누구일까요?

 

그리고 호랑족과 우리 야호족의 전쟁은 어떻게 될까요?

 

제 몸에 있는 최초의 구슬을 어떡하죠?

 

전 야호인데 신우와 계속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소설 내용이 아이들이 재미있어할것 같죠?

오백년째 열다섯..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공룡 가족 그림책 시리즈
다비드 칼리 지음,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박정연 옮김 / 진선아이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내가 공룡이야!!

 

진선출판사의 공룡책 3.

공룡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내용 살펴보기!

 

악셀을 친철해요.

하지만 정리하는 건 정말 싫어요!

 

방 정리를 할 때면 무시무시한 공룡이돼요.

"나는 브론토 메갈로 사우루스다!"

! ! !

 

도시를 구할 방법은 딱 한가지!

그건..

바로 할머니가 만든 파이예요.

~

시나몬 향이 솔솔 나는 사과파이❤️

 

킁킁.

브론토 메갈로 사우루스가 냄새를 맡았어요.

 

이제 악셀은 얌전한 아이가 됐어요.

 

👉7세 조카가 읽었어요.

악셀이 공룡으로 변하는 모습이 무섭다는 조카.🤣

조카가 어지럽히고 정리를 안해서 그런걸까요? ㅎㅎ

 

공룡이 된 악셀의 얼굴 그리기..

이쁜 리본 까지 달아줬네요..

너무 이쁜 아이.

조카 사랑에 푹~ 빠져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