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노랑나비
한정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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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풀나풀 날아가자🦋


외할머니가 손녀에게
해주는 6.25 이야기.


저는 큰 이모가 그 시대 사람이에요.
큰 이모는 결혼 후 이모부가
바로 전쟁터에 나갔어요.


그래서 이모부는 슬프게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아이도 없는 우리 큰 이모.😭


큰 이모 볼 때마다 짠 해요.
혼자 주무실 때 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책 속 외할머니처럼
이제 나이가 많으셔서
아기가 된 이모.
더 오래 살아야 해요.😊



🐳책 속으로

갑자기 외할머니께서 우리 집에
지내신다.
그냥 찾아 뵐 때는 정말 좋았는데..


나와 같은 한 방을 쓰고
학교 마치면 집에 와서
외할머니를 돌봐 드리는 게
나의 임무.

", 짜증나."


귀찮고 싫은데..

그런데 나는 외할머니가 해주는
이야기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학교에서도 외할머니 이야기가
맴돌고 빨리 집에 가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 . . .



👏할머니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추천합니다.

분량이 180페이지 착한분량이에요.
3 부터 추천합니다.

우리 6.25 전쟁 속 이야기.
소설을 통해 읽으면 실감나고
더 공감을 할 수 있어요.


곧 다가오는 6.25
아이와 책을 읽고 소통하기 좋아요


,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 퐁당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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