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리틱 스톤, 빛으로 그린 바위
조신형 지음 / 사이트앤페이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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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을 읽고
건물도 예술이다'라는 것을
더 알게 되었어요.

한 사람만을 위한 예배실.
왜 작아야만 해야 할까?

이유가 있었다.
왜냐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늘로 두 손을 모은 어머니의
기도 하는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예배당에 들어가 기도하는
아들의 모습은
어머니 품 안 들어가서
기도하는 아이와 같다.

빛은 중요한다. 특히 종교에서는..
빛 들어오는 곳이 천창 하나지만,
계절마다 시간대마다 빛의 각도가
다르다.

정성 가득하게 만든 나만의 예배실.

이 책을 읽은후
전 건물을 볼 때 이제 다르게 볼 것 같아요.

저 건물은 어떤 의미가 있으며
빛이 어떻게 들어가 비추고
왜 이런 크기와 모양인지..

매일 글 책만 읽다가
이런 건축물 책을 통해
과정과 의미를 사진을 통해
보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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