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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한 작은 실수 ㅣ 풀빛 그림 아이
델핀 페생 지음, 카롤린 아티아 그림, 박나리 옮김 / 풀빛 / 2023년 2월
평점 :
그림책이예요.
밤에 한 작은 실수?? 뭘까요??
돌지난 아이들 밤에 쉬~ 가릴때..
아이의 마음은 걱정 가득이예요!
'이불에 오줌 싸면 어떡하지?'
'축축해서 너무 싫어!'
'안 싸야 할 텐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우왕~!" 하고 우는 아이..
쉬 가릴때 이불에 오줌 사는건..
당연하잖아요.
이 시기에 읽어주기 딱 좋은 그림책이예요.
부모님의 따뜻한 목소리로 읽어주면
아이들의 마음도 편안해 질꺼예요!
✍내용을 살짝 볼께요.
빅터는 꿈나라에서 모험을 많이해요.
하늘을 날아 다니기도 하고..
소방관이 되어 불을 끄기도해요.
수영을 하기도 하고..
재미난 모험을 하고 일어나면..
이불이 축축해요.
그때 엄마가 말해요.
"괜찮아, 이불이야 빨면 되지.
어떻게 하는지 알려 줄께."
빅터는 축축한 이불을 세탁기에
집어 넣는 것을 배웠어요.
매일 젖은 잠옷과 이불을 세탁기에
스스로 가져가요.
엄마, 아빠한테 칭찬도 받았어요.
이제 빅터는 오줌을 싸도 기분이 괜찮았어요.
어느날 빅터는 엄청난 꿈을 꿔요
그때 엄마가 아침이라 빅터를 불러요.
빅터는 뽀송뽀송한 이불 속에서 씩 웃었어요.
👉오줌 가리는 아이에게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줄 수 있어요!
저의 아이들 오줌 가릴 때가 많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