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지키는 아이

신을 지키는 아이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김정화 옮김 / 꿈꾸다 / 2023년 1월

책을 읽는 내내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소설의 재미를 더 느끼게 해 줘요.

이 소설은 올해 3학년 되는 친구들부터 추천합니다.

책 잘 읽는 2학년도 읽을 수 있어요.

✍간단히 내용을 적어볼께요.

여자아이 '치요'

치요는 엄마, 아빠가 죽고 촌장님이 팔아서 아고 집안에 들어가게 돼요.

치요는 아고 집안에서 보호신인 '아구리코'를 돌보는 일을 맡아요.

아구리코는 어두운 별채안에 금줄(결계)안에 갇혀 있어요.

매일매일 치요는 벌벌 떨면서 아구리코를 만나러 가요.

처음엔 아구리코의 화에 무서워서 계속 쫓겨 나게 돼요.

날이 가면 갈 수록 아구리코의 화는 내려가고 치요를 받아줘요.

왜냐면 아구리코가 화를 내서 나쁜 힘을 내면 치요가 타격을 받아 다치거든요.

치요는 아고의 사람이 아니고 그리고 아이이기 때문에 아구리코가 치요를 위해 마음을 내려요.

이제 친해진 치요와 아구리코.

어느날 치요는 아구리코의 사연을 듣게 돼요.

아구리코는 아구리의 숲, 여우신이예요.

백년 전쯤 아구리코는 착하고 가난한 아고 집안을 도와줬어요.

아구리코의 도움으로 재산이 풍성해지고 부자가 되었어요.

어느날 아고 집안에 잔치가 벌어졌어요.

아구리코도 그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집안의 우두머리가 선물을 준다고 눈을 감아라고 했어요.

눈을 감은 아구리코는 목에 결계가 쳐지고 이렇게 갇혀 계속 지냈어요.

아고 집안에서 아구리코를 평생 가두어 계속 부를 이루고자는 욕심때문에요.

치요는 아구리코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려요.

그리고 아구리코를 위해 탈출을 도와 주려고 해요.

결계로 금줄 밖에 나갈 수 없는 아구리코.

어떻게 치요와 아구리코는 탈출하게 될까요??

👉내용을 간단히 적는다는게 길어졌네요.

앞으로 펼쳐질 치요와 아구리코의 탈출!!

들킬까봐 두근두근~

아이와 재미있는 이야기속으로 빠져 보세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