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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읽고 벌처럼 쓴다 - 자신의 분석을 명확히 문장으로 만드는 비평 수업
기타무라 사에 지음, 구수영 옮김 / 지노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비평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적은 책이예요.
제가 서평을 가끔 적어서 배울게 있을 것같아 신청했던 책이예요.
✍정독하기
몇번이고 나오는 물건을 노트에 적거나 포스트잇으로 체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어떤 의미의 물건으로 사용되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아요.
'작품이 무엇을 표현하고 있는가' 같은 물음을 세울 때 분석이 훨씬 쉬워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양한 독자가 작품을 수용하고 다른 해석을 만들어내는 점이 비평의 묘미입니다.
✍분석하기
타임라인을 만들어본다.
인물관계도를 만들어본다.
모티브 조견표 만들어본다.
네트워킹 방법을 해본다.
✍쓰기
여러 번 나온 묘사에서 공통점을 발견한다거나 창작자가 항상 고집하는 것을 주제로 삼아도 효과적입니다.
추천 작품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감동했다'라거나 '재미있었다' 같은 의미 없는 말은 되도록 줄이고, 대상이 되는 작품이 어떤 내용이며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명확히 전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표현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분석해야 합니다.
√전 이 책을 읽으면서 분석하기에 타임라인, 인물관계도...
이제껏 해 본적이 없어서 이 부분을 좀 자세히 봤었어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더 확실한건..
많이 해봐야 한다는것!!
또..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으면서 나의 생각을 많이 넣으면 좋다는 것!!
#협찬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