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양이 가출소동
임수진 지음, 서영은(미날) 그림 / 모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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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귀여운 캐릭터 집고양이 엔지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집이 좋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초등 1학년부터 책읽기 추천합니다.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

집고양이 엔지는 밖의 세상을 보고

나갈 생각을 합니다.

 

엄마가 출근할 때 잽싸게 성공합니다.

집을 나가니 시계탑이 있어서 시계탑앞이 우리 집이구나..기억을 하고 놀이터로 갑니다.

 

놀이터에서 생쥐를 발견!!

생쥐와 사냥놀이를 하다가 생쥐를 풀어줘요

 

그리고 고양이 할아버지 칼리를 만나요.

칼리는 집고양인 엔지보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경고를 합니다.

 

엔지는 돌아다니다가 너무 배고파서

길고양이 사료와 물을 먹어요.

그런데 길고양이들이 와서 자기 영역을 침범했다고 혼나는데 할아버지 고양이 칼리가 와서 구해줍니다.

 

"폭력은 안돼. 언제 어느 때고 절대로 옳지 않은 짓이야"

 

길고양이 사료를 다 먹어버린 엔지..

 

할아버지는 말합니다..

"오늘 하루 굶었던 만큼 내일은 더 소중한 한 끼를 만나게 될 걸세"

 

"내가 꼭 갚을게. 갚을 수 있을거야"

"됐다. 꼬마야. 앞으로 가출 같은 건 절대 하지마.

영원히 길고양이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엔지는 길고양이와 헤어지고 5시가 다 되어가서 집으로 가요.

그런데.. 시계탑 앞에 왔는데..

시계탑은 아파트로 둘러 싸여져 있었어요..

어느집이지?? 이리저리 뛰어다니가..

해가 지고말아요..

 

엔지는 집을 못찾고..너무 추워서

박스안에 들어가 누워요..

무서운 엔지...

 

갑자기 검은 그림자기 보이기 시작했어요.

엔지는 두려움에 바들바들 떨고 있는데..

"앤지야.."

엄마 목소리가 들렸어요.

 

엔지는 따뜻한 엄마 품에 안겨 집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엔지는 사료봉투를 물고 엄마 출근가는 길을 막아서요..

 

엄마는 엔지의 뜻을 알고

사료봉투를 들고 나가...

그리고 길고양이의 밥그릇에 사료를 가득 부어준답니다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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