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 혼나는 방법 바우솔 작은 어린이 44
서석영 지음, 허구 그림 / 바우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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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학년부터 추천합니다.

말 안 듣는 아이가...

스스로 착해지는 아이로 마음을 먹고 변하게 돼요.

 

주인공 성현이는 매일 매일 스스로 먼저 하는 일이 없어

부모님의 잔소리를 들어야 했어요.

심술이나 강아지와 동생을 괴롭히기도 해요.

 

"이래도 혼나고 저래도 혼나고 맨날 혼나는게 일인데 그럴 땐 방법이 있어"

"아예 더 잘 혼나는 방법을 찾는거야"

 

성현이는 더더욱 말썽을 부려요.

 

어느날 성현이는 학원 버스를 타고 가다가

엄마가 양손가득 배달음식을 들고 오르막을 오르는 모습을 보게 돼요.

 

성현이는 친구 집에 게임을 갔어요.

친구가 엄마한테 존댓말하는 것과

친구 엄마가 차려준 화려한 음식들..

성현이는 딴 세상에 온 것 같았고

저녁을 먹고는 집으로 돌아와요.

 

집에 오니 엄마는 김치와 참치 통조림, 김으로 혼자 밥을 먹고 있었어요.

엄마가 안돼보이고 불쌍해 보인 성현이..

 

성현이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엄청 울어요.

그리고 성현이는 생각해요.

 

성현이는 이제 혼나려고 하는 행동을 멈추고 숙제부터, 공부부터 해요.

그랬더니 가족들이 성현이한테 꿀 떨어지는 소리만 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게 있어요.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반복하는 아이..

정말~~ 스스로 깨우치고 행동을 바꾸는 것 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다양한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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