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보이! 반올림 56
마리 오드 뮈라이유 지음, 이선한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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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의 작가 #마리오드뮈라이유 는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예요.

 

상도 받은 작가이고 책 제목에 이끌렸어요.

청소년 소설이 재미있는 건 아시죠?

 

이 소설은 가족의 사랑에 대한 따뜻한 소설이라 읽는 내내 따뜻함을 느꼈어요.

 

전 항상 책을 읽으면 이 책은 우리 막내에게 추천해야지.

이 책은 둘째 아들에게 추천해야지.

하면서 저희 아이들을 떠올려요.

 

이번 오,보이! 책은..

우리 둘째 아들 중2에게 꼭 추천할꺼예요.

이번주 시험이라 시험치고 나면 책을 슬면시 건널꺼예요.

 

📌, 보이! 재미난 이야기를 해 줄께요.

 

모를르방 삼 남매는 아빠가 집을 나가고

엄마는 자살을 하면서 고아가 돼요.

 

첫째 시메옹은 천재로 몇년 앞선 고등학생이며 둘째 모르간도 오빠를 따라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생이예요.

막내 브니즈는 누가 봐도 예뻐서 감탄이 나오는 어린아이예요.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을 보육원에 보내고

아빠가 이전에 결혼 했던 모를르방 형제를 찾아 후견인을 찾아요.

 

피가 섞이진 않은 이복누나 조지안.

아빠가 같은 형 바르텔레미.

 

처음엔 조지안과 바르가 아이들을 거부해요.

 

하지만 조지안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으로 막내 브니즈에 반하게 돼요.

 

그리고 바르도 동생들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어요.

 

바르가 동생들과 주말을 보내다가 첫째 시메옹의 몸이 이상한 것을 느껴 병원에 데려가고...

시메옹이 백혈병 진단을 받았어요.

 

시메옹의 치료동안 바르가 항상 옆에서 간호하고 매일 면회시간에 찾아가요.

 

그동안 조지안은 여동생을 둘을 데리고 살아요.

 

조지안은 이성적인 사람.

바르는 감성적인 사람.

아이들은 바르를 좋아해요.

 

시메옹이 백혈병을 이겨내고 대학합격까지 해요.

그리고 5명의 남매가 모두 모여 이야기합니다.

 

"난 너의 반쪽이야"

"우리 모두....서로...서로....사랑하는 거야"

 

.. 이부분이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바르가 시메옹을 대하는 마음.

엄마처럼 헌신적으로 동생을 대하는 그 마음은 최고였어요.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

가족은 함께 해야한다는 것.

 

이 책은 청소년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어요.

책 잘 읽는 초5 부터 추천합니다.

전 우리 막내 초5도 읽힐려구요.

 

오늘도 책 읽으면서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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