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한번 펼치면 손에서 놓지 못하고 밤새워 읽을 수 밖에 없는 소설로 추천. 역사와 과학, 스릴 등을 제대로 버무렸음을 부인할 수 없다. 종교와 과학의 대립이라는 설정을 빼면. 학창시절이나 종교에 관심이 없는 시절에 읽었다면 그것이 정말 진지하게 심사숙고 해볼 문제라고 느꼈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