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꼬선생 캐릭터가 참 재미있고 매력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전 어린이가 아니지만 백꼬선생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호제의 고민에도 많은 공감이 가네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같이 얘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