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000권의 책을 조금 넘게 읽었습니다. 누군가 그중에서 과연 최고의 책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저는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정책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순위는 생각보다 오랫동안 지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드디어 1위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바로 <워런 버핏 웨이>가 1등으로 등극한 것입니다. 저는 워런 버핏 웨이를 읽고 인생, 철학, 자본주의, 자기계발을 통한 수련과 절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울림이 너무 커서 앞으로 30년 동안 1년에 한 번은 이 책을 반드시 읽을 계획입니다.너무나 훌륭한 책입니다. 특히 작가님이 복잡계 연구를 산타페 연구소에서 하셔서 그런지 내공이 엄청 깊으시고 다독가여서 글을 풀어내는 솜씨가 예술의 경지에 도달하셨습니다. 거기에 본인이 굉장히 큰 규모의 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글의 내용이 공허하지 않습니다.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워런 버핏 웨이는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