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000권의 책을 조금 넘게 읽었습니다. 누군가 그중에서 과연 최고의 책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저는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정책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순위는 생각보다 오랫동안 지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드디어 1위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바로 <워런 버핏 웨이>가 1등으로 등극한 것입니다. 저는 워런 버핏 웨이를 읽고 인생, 철학, 자본주의, 자기계발을 통한 수련과 절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울림이 너무 커서 앞으로 30년 동안 1년에 한 번은 이 책을 반드시 읽을 계획입니다.너무나 훌륭한 책입니다. 특히 작가님이 복잡계 연구를 산타페 연구소에서 하셔서 그런지 내공이 엄청 깊으시고 다독가여서 글을 풀어내는 솜씨가 예술의 경지에 도달하셨습니다. 거기에 본인이 굉장히 큰 규모의 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글의 내용이 공허하지 않습니다.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워런 버핏 웨이는 꼭 읽어보세요!!
저는 운이 좋게도 <듀얼 브레인>을 가제본으로 먼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정말 많이 읽지만 이 책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 반성했습니다. 저는 챗지피티 200달러 유료 구독으로 쓸 만큼 AI 헤비유저이고, 또 저희 회사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듀얼 브레인>을 읽고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국소적인 부분만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었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특히 나의 뇌와 인공지능의 뇌를 책 제목처럼 듀얼 브레인으로 쓴다는 관점에서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듀얼 브레인>을 읽으면서 어떻게 단순히 사업적인 부분만 아니라 인생 전반을 인공지능을 활용할지 완벽히 깨달을 수 있었고, 책을 읽으면서 당장 인사이트를 얻은 부분들은 챗지피티에 확인을 해보면서 2025년부터는 정말 본격적으로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가 열렸음을 더욱 깊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2026년에 개발해보고 싶은 사업 아이템도 얻기도 했습니다. 책 내용 중에 정말 좋은 사례가 있는데 피드백을 받을 때 내가 동경했던 아니면 세상에 잘 알려진 대가들의 철학을 활용해서 나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과연 내가 이런 피드백을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감탄하면서도 앞으로 닥칠 인공지능 쓰나미가 살짝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듀얼 브레인> 같은 책을 정독하면서 새롭게 다가올 시대를 누구보다 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일단 이 책에서도 따로 한 챕터로 굉장히 신중하게 다루는 교육 분야는 변화를 절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교육이 시스템이 바뀐다는 것은 세상의 근간이 바뀐다는 것이랑 100% 똑 같은 의미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는 <듀얼 브레인> 열풍이 일어나서 우리나라는 그 어느 나라보다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를 정말 간절히 소망합니다.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생각보다 많은 분야에 혁신은 빠르게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바뀌는 변화에 적응을 하면서 현재는 일인당 GDP는 일본보다 높을 정도로 고도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여러 관점에서 더 이상 성장은 쉽지 않은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저는 그런 장벽을 AI의 활용으로 한 번 더 돌파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렇게 되면 사실상 우리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사실상 세계 최강국 반열에 완벽하게 안착하게 됩니다. 정말 기적의 기적을 경험한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죠. 그럴려면 관심있는 소수만 AI를 쓰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AI를 듀얼 브레인으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문화가 조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듀얼 브레인>을 정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완벽한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정말 모든 분들께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력하게 <듀얼 브레인> 일독을 권합니다.
출간 전에 원서로 읽고 오디오북으로 한 번 듣고 가제본으로 읽고 정식 책으로 2번 더 읽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시고 유튜브에서 "스터디언"에서 특강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