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사회 세 군데를 비교하고 싶다.
✨화성 콜로니는 유전자 개조 및 특성화로 각자의 역할과 특성이 분화된 사회이다.
모두 자신에게 맞는 역할과 특성에 종사하며 완벽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다.
물론, 로뱅과 같은 용도불명은 아주 특이한 케이스로 남겨진 것 뿐이다.
이처럼 개개인에게 맞춤 사회는 완벽하지 않을까?
✨또 하나의 매력적인 사회, 쾌락을 중시하는 사회이다.
쾌락이 전면에 나선 사회는 무척이나 단순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반전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
쾌락을 전면에 내세우되 사회를 지탱할 수 있게 하는 도구는 무엇일까?
과연 모두가 쾌락을 충분히 즐기며 살 수 있을까?
쾌락을 즐기는 이들은 완벽히 행복할까?
✨역사상 존재했을 것 같은 계급사회도 나온다.
원시적이어 보이는 이 사회가 우리의 행복을 어떻게 일그러뜨렸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분명 이 안에서도 행복이 있는데
이들의 행복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