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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집, 여성 - 여성 고딕 작가 작품선
엘리자베스 개스켈 외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1년 12월
평점 :
고딕서가 도서 중 가장 기대하며 신청했던 <공포, 집, 여성> 읽기 시작.
네 명의 여성작가의 페미니즘적 요소가 가미된 단편소설이다.
수록 작품:
엘리자베스 개스켈 <회색 여인> ★☆★☆★
버넌 리 <오키 오브 오키허스트, 팬텀 러버> .... 사악한 목소리의 저자?!!
루이자 메이 올콧 <비밀의 열쇠> << 작은 아씨들
메리 셸리 <변신> ... 프랑켄슈타인!!
이 책을 신청한 이유이기도 한, 최근 읽은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콧의 <비밀의 열쇠>
루이자 메이 올콧은 <작은 아씨들>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소설 내지 교훈적인 이야기로 인기를 얻었으나 강한 기질로 고딕소설을 좋아했다는데?!
여성에 대한 이해가 깊고 진국인 여성 캐릭터들을 거침없이 그려낸 그녀가 쓴 고딕소설 속 여주인공은 어떨까?
읽기 시작했는데, 고딕소설은 역시나 비밀스럽다.
언제 어떻게 돌변할 지, 무엇이 튀어나올 지,
왠지 이 책만 펼치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 든다.
예쁜 책이 망가질까봐?
아니면 너무 놀랄까봐?
너무 재미있을까봐?!~~
네 편의 단편을 모두 읽고 나면, 어떤 이야기를 제일 좋아하게 될 지도 궁금하다.
꼭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서 지원 받았으며 진심을 담아 정성껏 서평을 작성합니다.
더 좋은 서평을 위해 늘 열독♡ 서평이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