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사일러스
조셉 셰리던 르 파누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2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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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가정교사는 무척이나 수상하다. 하는 행동도, 말투도, 게다가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모드의 아버지는 도대체 왜 그런 수상쩍은 프랑스인 가정교사를 둔 걸까? 무엇에 속아서? 누구에게 속았을까?

다행히 모드의 친척이 그녀를 구해줄 것만 같은데~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는 프랑스인 가정교사...

그녀가 노렸던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중에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한 채 읽고 있다.

화자인 모드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기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독특한 서술은 분위기 전반을 어둡게 만든다.

한 번 잡으면 좀처럼 놓을 수 없는 이야기인데, 요즘 생각보다 읽을 시간이 안나서 고통스러워 하는 중 ㅎㅎ

꼭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서 지원 받았으며 진심을 담아 정성껏 서평을 작성합니다.

더 좋은 서평을 위해 늘 열독♡ 서평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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