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의 <뷔히너 전집>은 게오르그 뷔히너의 희곡, 단편, 전령, 강의까지 여러 작품이 실려있어서 뷔히너의 여러 방면을 알 수 있다. 짧은 생애를 산 뷔히너의 모든 문학작품을 수록하였기에 의미가 큰 것 같다. 형식도 주제도 다양하고, 문체도 다양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의 함축적이고 정확한 언어의 사용은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듯 하다. 혁명의 시대에 시대의 부조리함에 저항할 수 밖에 없었던 뷔히너이기에 치밀한 언어를 사용하게 된걸까? 다양한 모습에 읽을 때 마다 놀라는 책이 되어주고 있다.
꼭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서 지원 받았으며 진심을 담아 정성껏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더 좋은 서평을 쓸 수 있도록 열독하겠습니다. 서평이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