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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마음 - 아일랜드 스타 셰프 오코넬 할아버지의 레시피 노트
로리 오코넬 지음, 박은영 옮김 / 니들북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훌륭하고 호기심 있는 요리사라면 더욱 새로운 재료나 새로운 풍미, 그리고 이것들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새로운 레시피에 기뻐하기 마련이다.
212p
그가 새로운 레시피를 좋아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레시피를 알려주기 위해서 요리를 하듯 정성을 다해 레시피를 기록했을 레시피 북.
레시피마다 그의 애착이 느껴져서 하나 하나를 읽을 때 마다 소중함이 느껴진다.
레시피 북이니, 목차를 보며 마음에 드는 요리를 찾아서 읽었다.
<구운 적양파, 슥마늘 아이올리, 마저럼을 곁들인 양 염통 구이> 생소한 재료이지만 오코넬의 설명을 읽다보면 코에서 향기가 느껴지는 듯 하다.
오코넬의 요리는 은근한 간과, 부재료의 풍부한 풍미를 덧입히는 방법들이 나와있다.
부재료의 어떠한 맛이, 무슨 소스와 잘 어울리는지, 그리고 주재료와 어떠한 조화를 보여주는지 섬세하게 풀어내준다.
재료를 준비해서 레시피만을 보기엔 아까운 책이다.
글을 읽으며 그 요리를 그림 그리 듯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다.
코에서 그 향이 느껴지는 듯 하다.
꼭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서 지원 받았으며 진심을 담아 정성껏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더 좋은 서평을 쓸 수 있도록 열독 중! 서평이 힐링♡
훌륭하고 호기심 있는 요리사라면 더욱 새로운 재료나 새로운 풍미, 그리고 이것들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새로운 레시피에 기뻐하기 마련이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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