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 되는 일이 없을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
하주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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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함께 일했던 리더들의 성향은 저마다 달랐다. 

덕분에 나는 다니엘에게서 철두철미한 완벽함을, 로부숑에게서 우아한 치밀함을 배웠다. 

160p

그녀의 에세이를 처음 읽으면서는 열정을 옮아오고, 열심의 정도를 뜨겁게 달굴 수 있었다.

시간 순서대로 되어 있어서, 그녀가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이야기에서는 몇 십년전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속 주인공 같은 이야기를 읽는 것 같았지만, 시간의 흐름에따라 경력자로, 멋진 팀장으로, 회사 중역으로 모습을 달리하면서는 동시대의 선배와 상사를 떠올리게 했다.

그녀의 화려한 경력이 만들어진 굽이와 그녀의 태도들이 놀라웠다.

뜨거운 열정과, 그 정도가 놀라웠던 열심, 그리고 배움의 자세!

한결같은 배움의 자세는 내가 그녀의 에세이를 읽어나가면서 느꼈던 세번째 그녀의 장점이다.

모든 에세이에서 그녀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그로 인해 배우고 성장한 이야기를 쓰고 있었는데, 그 모든 것을 이끌어 갈 수 있었던 저력은 배움에 대한 갈망이 아니었나 싶다.

무엇을 배워간다는 것, 보다 나은 능력을 가지고자 노력하기 위해서는 배우려는 자세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었다.

에세이를 읽다보면, 그녀가 ‘배움의 자세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말해주지 않아도 그녀의 삶을 통해서 그 다른 어떤 식의 가르침 보다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

꼭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서 지원 받았으며 진심을 담아 정성껏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더 좋은 서평을 쓸 수 있도록 열독하겠습니다. 서평이 힐링♡




내가 함께 일했던 리더들의 성향은 저마다 달랐다.

덕분에 나는 다니엘에게서 철두철미한 완벽함을, 로부숑에게서 우아한 치밀함을 배웠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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