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독단 3기 활동을 통하여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전 세계에서 1억 부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후속작이다. 나는 후속작인 '두 번째 이야기'만 읽은 독자지만,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인상적이기 읽은 독자에게는 이 책의 출간 소식이 반가울 수밖에 없지 않을까.책은 내로라하는 지식인들의 문장과, 그 문장에 대하여 저자 나름의 확장 코멘트를 남기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멘트의 끝에는 독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일상적인 것들이나, 삶에 도움이 될 법한 아이디어들을 집어주는 지면이 마련되어 있다. 메세지를 보기좋게 쏙쏙 담아둔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좋은 인용구들이 많았다. 인용구의 주인은 허먼 멜빌, 부처, 에밀리 디킨슨, 셰익스피어, 마더 테레사 등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지대넓얕' 같은 교양서스럽기도 하다는 인상도 들고... 괜히 막 교양적이게 되는 느낌이 든다. (ㅋㅋ)여러모로 지혜의 정수를 담아 내고자 노력한 책.✒️ 문장 수집삶의 눈물 역시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전체의 중요한 부분이다. (p.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