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 똘똘한 생초보의 차트분석 입문기 ㅣ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8월

저는 챠트분석이 처음인데요

오늘도 많은 주식투자에 관한 책들이 나오고 있다. 주식시장에 관한 책은 기업분석위주의 기본적분석과

챠트의 흐름을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중심으로 매매하는 기술적 분석이 있다. 어떤이는 기본적 분석이

자본주의의 이념과 고전적 투자형태로서 적절하다고 하는 반면에 다른이는 주식투자에서 기술적 분석이야

말로 개인이 투자하기에도 좋고, 주식투자의 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사람들을

일명 챠티스트라고도 많이불르는데 실제로 증권방송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이들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챠트를 분석하는 것을 보면서 기본적 분석과는 다른 묘미를 느낄 것이다.

나 또한 기본적 분석이 쉽지않고 그 기업의 수익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점

그리고 나의 판단이 꼭 맞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 기본적 분석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사람들은

챠트분석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른 투자자들도 이러한 점을 들어 챠트분석을 통한

주식투자를 많이 하고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사람들을 위해 나온 책이라고 보면 될 것같다.

기존의 챠트분석책과는 달리 기초부터 다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저는 ** 처음인데요는

주식투자 시리즈라고 보면 된다. 기존에 지금 당장 **공부 시작하라를 출판했던 한빛비즈에서 나온책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 이 책의 시리즈 1편인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는 주식투자의 정말 초보인사람을

위해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HTS보는 법등 원론적인 면을 다뤘다면 2편인 기업분석편에선 기본적 분석에

조금 더 초점을 맞췄다. 이번책인 3편인 저는 챠트분석이 처음인데요는 완결편으로써 기술적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들이 기존책들과 차별화는 우리나라 개인들이 가장 많이 쓴다는 키움증권HTS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는 점이다. 이점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키움을 안쓰는 사람입장에서는

좀 힘들수도 있지만 이런한 단점은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챠트를 공부해 볼 사람이라면

이 책은 꼭 한번은 볼 필요가 있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