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흐름 읽는 법 : 기본편 - 읽으면서 바로 분석하는 재무제표 흐름 읽는 법 1
구니사다 가쓰노리 지음, 김정환 옮김, 유종오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재무제표 흐름 읽는 법

재무제표라는 말을 들어본게 생각해보면 2008년 금융위기때가 처음인것 같다.

그때 항상 신문을 볼때 현재 믿을 수 있는 회사는 없다. 기업을 믿지말고 철저히

재무제표를 보고 믿어야하는다는 논평들이 쏟아진적이있었다.

당시만해도 회계는 우리와는 상관없는 담당회계사들만이 아는 그런 암호문같은 것이었다.

인터넷검색을해도 재무제표라는 검색이 잘 안잡혔던 기억이난다. 그만큼 전문적이고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큰 벽이었다. 지금은 보다 재무제표에 대한 접근이 보다 용이

해진면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용어등 해석의 차이등으로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투자를 하는 사람이건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건 이제는 재무제표는 꼭 알아야 지금같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재무제표의 구성을 보면 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대차대조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등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전서이니만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는 제외하고

위의 3가지, 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대차대조표(이 책에서는 재무상태표로 표기함) 재무3표로 구성해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면에서 어려운 용어나 다양한 예시를 들어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점은 설명해주는 표와 페이지를 가급적이면 동시에 볼 수 있게

한페이지등으로 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설명을 보고 표를 보기위해선 다음페이지로 넘겨서 표를

봐야한다든지하는 점이 좀 아쉬웠다. 장점으로는 일단 쉽다. 다양한 표를 이용해 보고이해할 수 있는

배려가 돋보인다. 책의 사이즈도 들고다니기 부담스럽지않아 이동성에도 좋은 것 같다.

대부분 잘 써진 책이 일본어번역본이라 우리나라 회계책쪽이 더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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