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 -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 많이 팔리는 게 이기는 걸까?
김정남 지음 / 황금부엉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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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테블릿PC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이 국내출시가 비슷해지면서 뜻하지않게 IT업계는 테블릿PC전쟁을치루고 있다. 언론에서는 9인치냐 7인치냐를 두고도 많은 매니아층으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1년전만하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전국이 들썩였는데 이제는 그 시장이 휴대용컴퓨터라는 테블릿PC로 옮겨져있다. 또 내년에는 스마트TV시장이 새로운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서 항상 선두주자이자 개척자라는 별명이 붙은 기업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듣는 회사중에 첫번째로 꼽히 는 회사이기도 하다. 바로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다. 애플이라는 기업앞에는 항상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의이름이 나온다.
스티브 잡스없는 애플은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다. 90년대만해도 애플이라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려 매니아층에게만 알려진 그런기업이었다. 하지만 애플은 2000년대와서 새롭게 부활을 알리는데 그 중심엔 스티브 잡스의 복귀가 있었다. 지금은 단순한 컴퓨터 회사나 운영체제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등 MP3와 핸드폰도 만드는 회사로 변신했다. 내년에는 TV까지 만들예정이다.
이것은 전자업계의 새로운 도전이자 위협일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아마도 삼성이 애플에 가장심한 타격을 입을 기업이 아닐까한다. 휴대폰2위 지위에서 위협을 받을 수도 있으니 애플이라는 존재는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애플덕분에 스마트폰 시장과 테블릿PC로 성공적인 전환을 하고 있다. 이렇게 애플은 시장에 안주하면서 성장하기보다는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개척자라는 평가가더 잘 어울린다. 이런 점때문에 애플 관련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꾸준히 출판되고 있다. 이 책또한 이런 조류에 맞물려 출판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애플의 현재의 혁신적인 면만을 다룬것이 아니라 애플의시작부터 애플의 위기,위기의 극복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애플의 밝은 면만을 비춰졌던 일반책과는 구별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애플의 철학과 애플이 어떻게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지도 배울 수 있다.
디자인과 창의력,혁신력등에 대해서도 각장으로 분류해서 읽는 이가 애플을 분석하는데 편리하도록 배열되어있다. 각장 마지막부에 그 장의 간략하게 정리되있어 독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센스도 발휘한다. 하지만 이 책의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언론등이나 시중에 알려진 애플의 단점마저도 너무 장점으로 돌릴려는 부분이 좀 걸린다. 예를 들면 안테나게이트때의 스티브 잡스의 독선적인면도 너무 좋게 포장된점은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애플에 대해서 알고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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