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키움증권 동영상강의 + 산업분석리스트 증정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지난 2008년 금융위기가 지나간 후 주식시장은 다시 2000을 넘보고 있다.
그 당시만 해도 2000포인트를 넘었던 코스피는 900대까지 떨어졌었다.
주식시장이 2000포인트까지 성장하는데는 일반투자자들의 펀드열풍의 역활
이 컷다. 하지만 금융위기앞에선 펀드도 추풍낙엽처럼 반 토막이 났다.
하지만 이런 위기에서도 현재 우리 주식시장은 어느덧 펀드열풍이 한창 이었던
2007년으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한때 펀드가 반토막이 나고 자산운용사등의
운용방식등으로부터 불만을 가졌던 투자자등도 이제는 직접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주식투자에 대한 열의를 보이는 듯하다.
하지만 뉴스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개미 투자자들은 항상 외국인과 기관의 먹잇감인게 현실이다.
자금과 정보력면에서 뒤지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란 그리 만만한 현실이 아닌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같은 저금리시대에 은행에 돈을 맏겨 인플레에도 못미치는 금리를 받는다면
오히려 현재 원금의 가치는 미래에 더 떨어질 것이기때문에 눈뜨고 손해를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개인재산의 8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는 부동산은 어떨까?
굳이 말을 안해도 이미 부동산의 추가상승은 쉽지않다는 것을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수없이 보도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답은 바로 주식시장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아무나 성공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므로
바늘 구멍에 통과하기위해선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가 필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막막하기만 하다.
본인의 경험으로도 HTS가 무었인지 어떻게 거래해야하는지 증권사에 가서 무었부터 물어봐야하는지
막막했던 기억이 난다.
주식투자에 대한 책들도 중급이상자들을 위한 챠트책등이 많이 출간되긴 하지만 초보자들에
게 어려운것은 마찬가지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작정시리즈의 주식투자책을 처음교과서로
사용했었다. 만화로 된 책이었지만 주식의 원리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한 것이 그 책의 특징이
었다. 아마도 주식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책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경제관련책으로
유명한 한빛출판사에서 새로운 주식투자책이 나와 관심을 가지고 봤었는데.. 요거 물건이 하나
나온것 같다. 책 제목인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라는 책이었는데 보통 한빛비즈출판사에서
제목은 거의 "당장 XX공부 시작하라"로 정해졌는데 좀 의외였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주식의
초보의 입장에서 주식을 시작하는 단계대로 차근차근 정리가 잘 되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초보자가 주식을 시작할 때 계좌개설부터 주식의 매수와 매도까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다.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수많은 수정절차를 거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다곤 하지만 내용을 정리해보면 내공또한 만만치않아 보인다.
초보투자서적이라고 만만하게 봤다간 큰코다친다. 주식 좀 한다는 사람들치고 PER나 EPS가 무었을 가리키는지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 이미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기본에 충실한 교과서
가 될 것이고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기본에 충실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챠트분석에 대해서 단순화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면도 있지만 진정한 이 책의
장점은 기업가치분석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일반개미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HTS로 기업가치분석하는
방법까지 순차례적이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좀 흠이 있다면 선물쪽은 좀 더 상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존에도 그랬던 것처럼 한빛비즈의 책은 어떤분야던지 독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쓸려는
노력이 항상 돗보인다.  앞으로 나올 책들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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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년 당신의 집, 당신의 재산이 위험하다!
    from 도서출판 부키 2012-09-20 20:44 
    당신의 집은 안녕한가요? 한 때 빚 없이 집 사면 바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은행의 저축이자보다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훨씬 높았으니까요. 또 집값이 워낙 비싸 대출 없이 집을 사는 것 자체가 ‘미션 임파서블’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집 가진 가난뱅이’ 하우스푸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 5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