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경제관련교양서가 다른때보다 많이 출간되는듯 하다 아마도 시대가 시대인만큼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서가 아닌듯싶다. 이 책의 저자에대해서 간단히 설명한다면 저자는 미국 월가에서 모기지채권 파생상품트레이더 경력을 갖고있다. 저자의 경력으로 베일에 싸여있던 월가의 모습과 현재 어떤모습을 하고 있는지에대해서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공황은 이제 부터가 시작이라는 주장을 피력하고 있다. 올 초만해도 금융공황이니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불경기니 애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대부분의 매체와 경제학자들이 낙관론을 조심 스레 꺼내들고 세계여러곳에서 이제 위기는 끝낫으니 출구전략을 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부정적인 현 경제상황에 대한 견해는 현 상황에선 쌩뚱맞긴하지만 처음2007년 말에 서브프라임사태가 현실화되고있을때 대부분의 경제학자들도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미국경제에서는 적은 양이기때문에 단순한 에피소드로 끝날 것이라는 논리를 폈었다는 점에서 우리는 항상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는 태도를 취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현상황과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는 이런 책을 독자들은 읽어볼 필요성이 있다. 이 책에 의하면 경기는 회복하고 있는 것이아니라 잠시 대세하락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정체하고 있는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현 상황은 정부가 돈을 풀어서 잠시나마 경기가 좋아지는 것처럼 보일뿐이지 실제로는 전혀 좋아지지 않았고, 그 효과가 떨어지면 지금 한창 오르고있는 주식시장은 붕괴될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선 주식에 대해서 상당히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주식에 대한 부정 적의견이 자주 언급된다. 주식은 쉽게 말해 합법화된 다단계의 일종이며, 어떠한 부가가치도 만들어낼수 없는 투기상품이라는 것이다. 주식을 사는 대부분의 이유 는 내가 비싸게 샀을 때 누군가가 내가 산것보다 더 비싼가격에 사줄 것을 기대하고 산다는 점에서 다단계상품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신빙성이 있었다. 저자는 아무런 보장을 해줄수 없는 주식보다는 안전한 채권에 투자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채권은 엄청난 수익을 주지는 못하지만 원금이 보장되면서 이자를 약속받는 것이기 때문에 불황기에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한다. 이책의 다른 중심축은 월가의 부도덕성이다. 대형 폰지사기를 일으킨 매도프와 월가 CEO들의 도에 넘는 보너스지급문제등 월가는 아직 위기감이나 책임감을 느끼지못하고 자기이익챙기기에 바쁘다는 내용또한 첨듣는 것은 아니지만 한 때 모든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월가의 타락에 씁쓸한 면을 느꼈다. 저자는 일반투자자들에게도 투자를 할려면 다 잃더라도 먹고사는데 문제없는 돈만을 투자할 것을 권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으로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그 동안 우리가 너무 대박환상에 빠져 산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됐으며 이제 거품에서 깨어나 기본으로 돌아갈 때라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