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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코드 - 재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법칙
대니얼 코일 지음, 윤미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세상에는 일반인과 재능이 있는 사람들로 자주 나뉘곤 한다.
어떤이는 해당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으로 인정을 받는가하면
어떤이는 재능이없음을 부러워하거나 시샘을하며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두각을 드러내지못한채 살아간다.
"저 사람은 재능이 있어" , "좋은 환경이 있으니 당연하지"는 변명아닌
변명을 해가며 자신을 위로하면서 살아간다.
나 또한 해당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한 사람들은 무엇인가 우리가 가지고
있지 못한 특별함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모짜르트같은 작곡가나 브라질축구선수들과 같이 태생적으로 뛰어난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인식하며 살아왔다.
이 책을 읽게된 동기도 재능있는 천재들의 탤런트 코드는 무었인가?
라는 단순 호기심에서 읽기시작했다. 천재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으며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알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기존의 재능있는 천재들의 선입관이 여지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천재들은 유전적으로 우리와 다를바가 전혀 없다는 것
이었다. 무엇보다도 누구보다 열심히한 노력.. 심층연습이었다는 것을
접하고나서 나에 대한 약간의 부끄럼이라고 해야할까 자기반성을 하게
됐다. 그 사람은 우리와 달라, 재능을 타고 났어등등... 이러한 핑계를
대며 내가 잘할수 있는 것이 도대체 무었인가라는 자기학대아닌 학대를
하며 살아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와 전혀 다를것이 없는 사람들도 재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세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가 심층연습을 통해 끈임없이 실수하며 배워나가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뇌과학적인 접근도 하고 있는데 심층연습이 중요한 이유도 미엘린
이라는 부분이 재능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심층연습을 할 수록 미엘린
층이 두꺼워지며 체내의 스킬회로의 대역폭이 넓어지고 정확성이 개선되어
실력이 향상되고 속도는 빨라진다는 것이다. 재능에 있어서 심층연습과
같은 노력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생물학적 필수사항이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두번째로 소개하는 것은 점화이다. 즉 동기부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기부여없는 심층연습은 지속되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이 책의 특징은 대부분이 예를 들어 증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어쩌면 일방적인 주장보다는 독자의 이해력을 돕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
세번째로 마스터코칭을 소개하고 있는데 바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천재들은 자기의 노력과 동기부여도 중요하지만 혼자서는
목표를 이루기는 힘들며 마스터코치가 필요함을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주장하고 있다. 이 부분은 자녀를 길르는 부모가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장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