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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투자습관, 대안투자 -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신용원 지음 / 팜파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당신은 투자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었인가?
보통 사람들이라면 투자하면 대표적으로 주식,부동산일 것이다.
몇 년전부턴가 펀드가 1가구당 1개로 가장 주목받는 투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요즘엔 경기불황으로인해 일반인들도 경제관심으로
다양한 종목의 투자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에 일반인들이 접근
하기 힘들고 복잡했던 금투자,원자재등등..
하지만 이 책에서는 금과 원자재등에만 국한되지 않고 훨씬 더
다양한 투자에 관해서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헤지펀드
원유,신용파생상품,사모펀드,보험증권등 우리에게 낯설은 투자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저자는 경제가 어려울 수록 대안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경기가 불안할 수록 대안투자등으로
자산의 분산투자 기회를 넓힐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우리가 그 동안 투자대상이라고 생각
했던 것이 실제로는 매우 한정되있었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적인 투자처로는 주식과 부동산,채권에 한정되있었지만,
이젠 개인들이 투자의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대안투자의 하나로 소개된 헤지펀드에 대해서도 기존에 알려졌던
헤지펀드는 투기성단기자본,금융위기의 주범이라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대부분의 헤지펀드는 뮤추얼펀드보다도 더 장기투자하는 펀드가
많으며 실제의 금융위기의 사례를 들며 헤지펀드는 부도덕한 자금이라는
의견에 반박하고 있다.
신용파생상품에서도 이번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에서 주범으로 낙인찍힌
MBS,ABS,CDO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새로운 대안투자로서도 소개한 점이
새로웠다. 막상 문제거리로만 알던 이런 상품들의 무조건적인 두려움보다는
올바른 이해가 선행된 상태에서 투자하는 방법등을 알게되어서 좋았다.
각 대안투자종목에 대한 설명과 체크해야할 사항등 위험요소등등을 친절하게
설명되있어 대안투자의 장점만을 부각하진 않는 점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대안투자를 다루다보니 책 내용이 생소하고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대안투자종목들은 언젠가 주식과 부동산 채권과 같은 기존 투자
처에 만족하지 못한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이런 것도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내가 알고 있는
투자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나를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