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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투자의 비밀
김도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부와 투자의 비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삶은 어떤 것일가? 아마도 큰 사고없이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삶을 꿈꿀 것이다. 이것보다 더한 행복이 있겠냐많은 그렇게 살기 위해선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경제적 부는 어느 시대에나 행복으로 가는 필요조건이었다. 그것을 이루는 방식의 문제였지 성인들을 제외하곤 부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 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부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것 이다. 지금도 서점가나 인터넷, SNS에서 부에 대해 검색하면 엄청난 양의 정보가 올라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경제적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관련 서적이 아니라 바로 부의 본질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다.
다른 책들처럼 이것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둥하는 뜬구름 잡는 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먼저 깨우쳐야한다고 주장한다.
자본주의의 여러 단면이 있겠지만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수용과 공급, 확산과 수렴, 위험대비 수익의 원리 이다.
수요와 공급은 자본주의에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적 요인이다. 가격결정이 이뤄질 수 없다면 자본주의 아니 어떤 경제체제에서도 경제가 돌아갈 수 없다.
그리고 확산과 수렴은 쉽게 말해 기본에서 너무 떨어지게 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된다는 이론이다.
이 원리는 단지 경제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에서도 많이 겪게 되는 원리인 듯 하다.
우리가 항상 말하는 원칙에 충실해야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원칙적으로 살 수 있겠는가, 융통성을 발휘하면서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다 기본에서 너무 멀어져 융통성에 치중해 살면 결국 사건이 생기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많이 경험해
봤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험 대비 수익원리이다. 즉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로우 리스크 로우리턴이다. 자본주의에서 모험을 한 사람만이 큰 이득을 얻는 것이고, 아무런 도전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돌아오는 것이 없다는 말이다. 어쩌면 이런 부분이 부를 이루려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일 일 것이다. 모험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일한 사람과 똑같은 결과를 준다면 누가 힘들게 도전을 하겠는가. 이 말은 공짜는 없다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듯 하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자면
1부 자본주의와 부의 본잘에 대해어
1장 가격결정의 우너리, 돈과 상품의 수량 경쟁
2장 자본주의라 쓰고 신본주의라 읽는다.
3장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자본주의의 성장 동력
4장 저금리 시대와 자본의 과잉
2부 돈의 시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1장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는 투자의 기본
2장 수익률을 크게 높여주는 종목 발굴법
3장 수익의 안정성을 지켜주는 리스크관리
4장 투자의 왕도는 역발상투자
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앞에서 말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에 다룸에서 그치지않고 그것을 이용하여 어떻게 하면 주식시장에서 시장을 이겨낼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한두 번의 행운으로 투자에 성공할 수 있지만 생명체와 같은 주식시장에서는 역발상의 용기로 투자해 시장에 변동에 동요되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부가 처음말했던 공급과 수요, 확산과 수렴, 위험 대비 수익의 원리에 대해 다루었다면 2부는 본격적인 투자 상식들과
투자자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종목 발굴법과 종목 리스크 관리법을 다루었다.
저금리 시대에는 옛날처럼 은행만 믿고 돈을 묻혀둘 수는 없다. 고성장기에는 적금만 들어도 집을 살 수 있고 노년에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지금같은 시기에 은행에 돈을 맡긴다는 것은 자칫 물가상승률보다도 못한 마이너스를 볼 수 있다. 이런 시기에 주식시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