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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정치적인 글쓰기 - 뼛속까지 정치적이면서도 가장 예술적인 문장들에 대해
조지 오웰 지음, 이종인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평점 :
꽤나 두꺼운 분량의 책이긴 하지만, 조지오웰의 작품들을
생각하면서 읽으니 꽤나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작가이기전에 한명의 독자로써의 중간중간 써있는 부분들은
나에게 재미있는 공감요소가 되어 주었다.
읽으면서 든 생각 중 하나는,
진짜 어느 시대를 살든 시대의 흐름은
늘 같은 제자리표가 되는 듯 하다.
요즘 화두가 되어 나오는 이야기들을
1900년대 사람은 벌써 겪고 미리 글을
써놨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어쩌면 사람들의 생각은 멈춰져 있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시대적 배경이
아예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데도,
읽으면서 공감을 해버리는 경우가 생겼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 중 하나는
사람들이 어떤 의미를 두고,
책을 읽느냐고 물어본다면 작가가 생각한 반대로
읽고 있을 수 있지만 그마저도 작가의 의도와
비슷한 흐름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이라고
말해줄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