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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머더 레이코 형사 시리즈 6
혼다 데쓰야 지음, 이로미 옮김 / 자음과모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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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데쓰야의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일본 드라마 '스트로베리 나이트'였다.
주인공으로 나온 다케우치 유코를 좋아해서 찾아보게 된 드라마가 나를 '혼다 데쓰야'의 팬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로 잘 번역이 되어 나오다가 어느 순간 책은 출간되지 않았고 일본에서는 시리즈로 계속 출간이 되고 있었다. 한국에서 더 이상 번역본을 기다리면 안 될 듯하여 일본에 간 김에 문고판' 블루 머더'를 구입하여 중간 정도 읽고 있는 중이었는데 고맙게도 출판사' 자음과 모음'에서 시리즈 전권 재출판과 그 이후의 '블루 머더', '인덱스'까지 출간해 주었다.

 

  책 받자마자 이틀 만에 완독하였는데 원서와 번역본 모두 같은 내용이지만 느낌이 색달랐다. 전편에서 '히메카와반'이 뿔뿔이 흩어지고 '레이코'가 이케부쿠로서로 옮겨진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케부쿠로의 조직들의 우두머리들이 하나둘씩 죽기 시작하는데 그 가운데 파란 가면을 쓴 살인자 '블루 머더'가 있었다. 이야기는 레이코와 키쿠타, 시모이 이 세 사람의 시점으로 진행되지만 각각 별개일 거라 생각한 사건이 후반부에 하나의 사건으로 모아지면서 범인이 밝혀진다. 

  범인은 왜 '블루 머더'라 불릴 만큼 잔혹한 살인자가 될 수밖에 없을까? 이런 의문을 갖고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푹 빠져 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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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 스페셜 앨범 Remember
에스 이 에스 (S.E.S.)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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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언니들 앨범 드뎌 나왔네요!! 이건 꼭 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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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몽
야쿠마루 가쿠 지음, 양수현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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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나이프'의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사회파 추리소설이다.

 

평온한 어느날 무차별 살인사건으로 딸을 잃고 충격에 빠진 가족의 이야기..

범인은 통합실조증(일명 정신분열증)이란 진단을 받고 단진 병이란 이유하나만으로

법의 처벌은 받지 않고 요양시설에서 치료받고 3년후 사회로 복귀하게 된다.

그후 우연히 마주치게 된 범인... 주인공 미카미는 그런 범인을 쫓고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전작 '천사의 나이프'에서도 마찬가지로 사회릐 부조리함을 써내려가는 작가의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그런데 '허몽'의 등장인물들 하나같이 안개속을 헤매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살인자이지만 다소 측은하기도 하고 범인을 좀 더 

 악인으로 표현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읽으면서 재미있었지만 읽고 난 후 나도 등장인물들처럼 안개 낀 도로위를 달리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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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의 발소리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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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나의 여행에 지루함을 달래준 소설이 '술래의 발소리'였다.

책도 얇고 이런 더운 여름날씨에 여행지에서 읽기 딱 알맞은 표지와 함께

서늘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미치오 슈스케의 소설은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새도우' 딱 두편 읽어 보았는데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을 재미읽게 읽어서 '술래의 발소리' 출간을 손꼽아 기다렸었다.

그리고 운 좋게 서평단에 뽑혔고 3박4일의 여행동안 틈틈히 읽어보았다.

 

짧은 단편 5개로 이루어져 있고 항상 이야기마다 S란 인물이 등장한다.

S는 사건의 발단을 가져오는 인물로 등장하고 이야기가 끝이 날수록 진정 S의 실체가 궁금해졌다.

근데 난 S란 인물이 이야기마다 연관이 있으며 마지막 이야기에선 뭔가 재미있는 반전이 있을꺼라

기대했지만 그냥 각각의 단편들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었다.

이 부분에서는 다소 실망했지만 마지막 단편 악의 얼굴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영화보다는 공포애니메션으로 만들면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정통추리나 미스테리 소설은 아니고 호러 소설에 가깝고  

표지도 여름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고 휴가철에 가볍게 읽고 즐길 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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