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기독교 자끄 엘륄 총서 5
자크 엘륄 지음 / 대장간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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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터 심심찮게 들리는 유럽에서의 무슬림에 대한 우려감! 그것은 그 지역 뿐만 아니라, 그 지역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에게도 멀지 않아 닥칠 위기감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얼마남지 않는 그것에 대하여 우리가 두 실체를 바로 알고 바로 준비해야 한다.

얼마 전 까지도 이슬람에 대하여 우리는 정확한 것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에도 이슬람에 대한 소개가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인식되어지는 것은 결코 쉽게 생각할 수도 그렇다고 뒷짐만 지고 방관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분명 유럽의 우려와 갈등이 멀지 않아 우리에게도 다가올 것임을 결코 의심치 않는다.

그것은 그들이 한국을 이슬람 국가, 무슬림을 심는데 열중을 내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이슬람의 교두보로 한국을 겨냥하고 있다. 물론 동남아시아는 많은 나라들에 무슬림이 존쟈한다. 하지만, 아직 동아시아쪽은 그러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보았을 때에 한국을 목표로 하여 포교로 하면 어렵지 않게 이슬람 국가로서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신문보도 지상에서는 2025년 까지 한국을 이슬람 국가로 만들려고 계획을 세우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직 우리는 그에 대한 어떠한 사전지식도 없다. 물론 현지 선교사님들을 중심으로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소개가 단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고무적인 일이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대장간에서 출간된 자크 엘륄의 “이슬람과 기독교”는 신학적으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점을 밝히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전문적인 신학용어도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두 종교간의 차이점과 우사상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독하고 넘어가야할 책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보다  실질적인 부분을 다룬 책들을 읽고 살피는 것이 이슬람에 대하여 바로 알고, 무슬림의 정체를 바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엘륄은 기독교와 이슬람을 비교하면서 3가지 면에서 구체적으로 다로고 있다. 이슬랄이 주정하는 3가지에 대하여 신학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인 부분을 예로 들면서 반박하고 있다. 1)같은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 2)유일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것, 3)말씀의 종교라고 하는 것이다.

외형적으로, 불신자들이 보았을 때에는 유사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한 부분을 참고했을 때에는 두 종교는 동일할 수 없다.

1) 그들이 주장하는 같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는 것 - 그들은 자신이 육적인 장남 이스마엘과 차남 이삭과의 관계 -  육적인 모습에서 볼 떼에는 그렇다고 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거기에는 말씀의 자녀 곧 약속의 자녀와 육적인 자녀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 이것은 결코 동일 할 수 없다.

2)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종교라고 하는 것 - 물론 유일신을 섬기는 것은 같다. 하지만, 그들이 동일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신적 존재증명의 차이가 결코 같지 않다. 그리고 그 분의 속성 역시 다르다고 하는 것이다.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인간과의 관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것은 결코 동일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도 동일하지 않다. 그러기에 동일한 종교, 유사한 종교라고 하는 것 역시 그들 편의성에 의한 것이다.

3) 말씀의 종교라고 하는 것이다. 말씀에 종교, 그들은 코란을 기독교는 성경을, 하지만, 책의 종교라고 하여 그것 역시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말이다. 책의 내용을 기계적으로 받아 기록한 책, 그것이 코란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받아 기록한 것이 성경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이 그 분을 계시하시기 위하여, 사랑하는 자들에게 연애편지로 주신 것이 우리에게 들려진 성경말씀이다. 그러기에 두 종교는 결코 같을 수도 유사할 수 도 없다.

그러기에 혼동되거나 그들의 말에 결코 합류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에도 서서히 그리고 보이지 않게 이슬람이 그 뿌리를 내리려고 하고 있다. 그와 동일한 시기에 자크 엘륄이 번역되어 나온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보아야 한다.

이제 부터는 기독교인들의 할 일이 숙제로 남아 있다. 이것은 기독교와 이슬람과의 투쟁이 아니다. 이슬람 국가의 포교전략에 우리가 바로 알고 올바로 대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인식하고 전국가적으로 바로 준비해야 한다. 왜나하면 그들은 기독교 뿐만 아니라, 테러와 여러 가지의 방법을 통하여서. 한국의 종교 뿐만 아니라, 문화와, 정치적인 부분까지 잠식하고 그들의 지배하에 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인식하고 빠로 대처하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함에 틀림이 없다. 바른 인식 바른 대처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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