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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메이 지음 / 리틀벳저(Little Badger)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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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메이는 주변의 이야기에 하루에도 열 두번씩 다른 아이로 변신을 해요 🐨🐬🐆🦛🕊️🐕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모습을 하고 살아가죠. 하지만 어떤게 진짜 자신인지 사실 잘 모를때가 많아요.
아이들은 매 순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걸 표현하는 것 뿐. 타인에 의해 그러한 모습이 드러난다해도 그 또한 그 아이인걸요.

메이는 친구들의 말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변신해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어쩐지 어둡지않고 알록달록한 나무들의 그림이 메이의 하루가 힘들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답니다.
할머니의 품에 안겨 쪼잘쪼잘 이야기하는 메이를 보니 오히려 제가 위안을 받는 것 같았어요.

누군가의 말에 의해 내 자신을 숨기고 내가 아닌 나를 보여주어야 한다면 너무 힘들죠. 하지만 그런 여러 상황속에서도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아빠품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그 힘든 시간들도 이겨낼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또 다음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겠죠?

사회속에서 긴장감이 높은 둘째아이는 유치원에서는 매사에 모범적인 아이예요. 반면, 집에서는 그 긴장을 푸느라 짜증을 내고 어리광도 부린답니다. 하지만 두 모습 모두 이 아이라는걸 이해해주고 그저 부모는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면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메이가 귀여운 강아지가 되는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잘자, 우리 똥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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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숲에서 만나 ㅣ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랑 놀래 6
김우주 지음, 이지오 그림 / 마루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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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예뻐서 만나보게 되었는데 그림책이아닌 유아. 저학년 동화책이었어요.

초초숲은 사나운 동물들을 피해 살아가려는 동물들이 찾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예요.
펀, 루, 토야는 초초숲에 사는 작고 어린 친구들이예요. 아이들은 이 안전한 사회안에서도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친구들이 각자 가지는 고민과 걱정들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해결해가는 모습과 그 과정으로 인해 서로 어우러져 가는 부분이 너무 기특하고 개인적으로는 응원해주고 싶었답니다.

그러다 울타리 밖에서 온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아이들이 만난 새 친구는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을까요?

사실 유해한 그 어떤 물리적인 것이 없다면 정말 안전한 곳일까 생각해 보았어요. 언젠가 어디에선가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강하거나 무서운 대상을 만날 수도 있겠죠. 그때마다 어른들이 모든 것을 보호 해 줄 수는 없을거예요. 아이들 스스로 그것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하겠죠.
이 부분은 아이들이랑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글밥이 있는 동화책 읽기가 어려운 친구들은
꼭 처음부터 읽어나가지 않고 아이들이랑 한 챕터씩 읽어도 충분한 스토리예요.
보는 사람마저 따뜻해지는 인성 동화!

꼭 함께 읽었으면 하는 친구들
🌱처음 유치원에 가거나 초등학교 입학하는 친구들
🌱매해 새로운 교실과 선생님, 친구들로 마음이 힘든 친구들
🌱이제는 혼자 노는것 보다는 친구들의 존재를 인식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아이들

*이 글은 마루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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