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페이지 수는 32쪽! 맨 첫 페이지에는 각 장마다 숨어있는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다!동물보다 공룡을 좋아하는 방구혁군에게 이 책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숨은 동물 중 '상냥한 공룡' 이 마침 등장하기에,"우리 공룡 찾아볼까?"라고 해본다.돌아온 대답은"좋아!!!!!!!!"(성공적)
오늘은'웃기는 동물사전' 이라는 책을 들고 찾아왔다.
ㅋㅋㅋㅋ 책 제목부터 시선강탈보림의 신간도서이다!!어디서 많이 본 그림체인가 싶었는데,
애나 클레인본의 그림체와 유사하다고 느꼈다.
이 동물 그림 사전에는 600여 종의 동물이 수다쟁이, 여행자, 백설공주, 잠수 챔피언, 얼룩빼기, 건축가, 슈퍼맨 등 41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이름도 정확하고 모습도 실제와 같아 과학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이제껏 본 적 없이 독창적이고 웃기는 이 백과사전에서 동물의 놀라운 세계를 만나 보자!
내가 받은 보림출판사 리뷰중에는 가장 작은 크기의 책 아닌가 싶다.
아담하고 손바닥만한 크기의 책이 귀엽다!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머리를 시원하게 감는 모습을보면, 절로 머리감고싶어진다ㅋㅋ
머리감고 난 뒤 수건으로 톡톡 말리는 모습과,빗질하는모습도 볼 수 있다.마지막페이지에는 모든 동물과, 아이가 머리를 뽀송뽀송하게 말린 모습
샤워 끝~푸하하ㅠㅠ 사자머리가 좀 바뀐것 같은데,말도 리본을 몇개나 묶은건지ㅋㅋㅋ
아티비터스 4기 김다희 입니다😊아티비터스를하면서 느낀것은 숨은그림찾기 책이 은근히 많다는것이에요!!숨은그림찾기가 그만큼아이들에게 인기있고, 좋은가봐요.어른들을 위한 숨은 그림찾기책도 있는것처럼, 말이죠.집중력과 인지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이만큼 저만큼 꼭꼭 동물찾기 입니다!
알록달록 (동물편에서는 여러 동물이 나와요)종류별로 한 마리씩 찾는것이 아니라,사자는 몇 마리?기린은 몇 마리?찾아야할 게 많습니다ㅋㅋ숫자개념도 같이 배울 수 있겠지요?
각각의 동물의 피부를 직접 만질 수 있다!촉감 느끼기에 좋은 책!혁군은 눈표범의 털,마멋의 털이부드럽다며 계속 쓰다듬었다.이때 질문한다.
호랑이는 어떻게 울어?개구리는 어떻게 울어?문어는어떻게울어 (?)ㅋㅋ 문어는 몰라서 (방구~!) 라며 얼버무린다.방구, 똥 같은 단어를 좋아하는 듯.ㅋㅋ혁군은 입을 꾹다물고 있다가,나를 잘 따라서 동물울음소리도 내고, 말문을 트기 시작했다. 기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