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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 ㅣ New 이야기 그림책
탕무니우 지음, 조윤진 옮김 / 보림 / 2019년 2월
평점 :
http://blog.yes24.com/document/11196498
그나저나 우산들고 달려가는
오리라니...
취향저격 제대로 당한
(코피팡)
근데 요즘같은 시대에 린
할머니처럼
저렇게 한없이 내어주는걸 긍정적으로만
바라봐야할까?
언젠가 이런 글을
본적이있다.
집 마당에 있는 매실나무 열매를 동네
주민들이 몽땅 주워갔다고.ㅠ
개인주의때문인지,
이기주의때문인지,
하나를 내어주면 열을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졌고,
눈뜨고 코베어가는 세상이
되었다.
아마 이 책이 현대판 잔혹동화였다면
나무째 뽑아가는 짐승도 있었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