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것들의 비밀 - 팔리는 상품, 서비스, 공간에 숨은 8가지 법칙
윤정원 지음 / 라곰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팔리는상품 ,서비스, 공간에 숨은 8가지 법칙.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교육원센터장으로 GS칼텍스, 현대엔지니어링,하나금융그룹,NH농협금융지주, 서울교통공사 등 기업맞춤형 교육을 설계하고 계신 윤정원작가님. 정말 책이 단숨에 술술 읽어내려가도록 필체가 얼마나 간결하면서 재미있었는지 모른다. 읽으면서도 계속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내가 살고있는 주변환경, 흐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지내게되고, 그렇게 계절이 변하고 시간이 흐른다.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문화의 다양성과 변화에 대해 그리고 끌리는 문화에 대해 작가는 이야기한다. 변화들이 눈에 들어오면 변화나보다, 변화되니 좀 더 편하네?, 우리는 점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더 우리의 필요가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예를들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책을 구입하는 목적으로만 서점에 가지 않는다. 더 많은 부분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또는 차를 마시며 읽고싶은 도서의 소유가 아닌 공간의 경험이다. 이런 생각이 단순히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취향 : 특별대우를 해주는 곳에 끌린다

조말론 매장의 스타일리스트의 역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향을 갖고싶은 욕구를 채워준다. 또한 요즘 티비나 음악채널에서는 내가 관심있어하는 영화나 음악스타일에 맞게 알아서 플레이리스트를 정해서 오픈해준다. 내가 힘들게 내 취향을 찾을 필요없이 데이터를 분석에서 나온 결과로 내 취향을 마치 누군가 알아서 잘 꺼내주는 느낌을 받으며 영화도, 음악도 즐길 수 있다.


#가격 : 가성비가 좋은 곳에 끌린다

차이슨은 대륙의 실수라고 할정도로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갑을 이끌어낸다. 이와 더불어 교육의 현장에서도 이제는 갑비싼 수강료를 내지 않아도 얼마든지 세계적인 석학의 강의를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K-MOOC 라고 해서 카이스트, 서울대,연세대 등 70여개 대학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점 및 학위취득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도록 개정안 입법예고되어있을 정도로 그 확장영역은 매우 넓다.


#감정 : 행복도를 높이는 곳에 끌린다

점심은 대강 먹어도, 인스타그램에서 소문난 디저트 가게에서 밥값보다 비싼 디저트를 먹으면서도 그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위로받는 기분. 이른바 #소확행 의 즐거움. 아마도 더 표현 안해도 감정을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현대인들은 알것이다.

 

#편리 : 귀찮은 일을 줄여주는 것에 끌린다

당장 우리집에 있는 빨래건조기와 식기세척기만 봐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 신세계를 주고있다. 서서 빨래를 널고, 서서 설거지를 할 필요없이 쏙쏙 넣기만 하면 모든건 한번에 끝난다. 나와 비슷하다면 사람들은 빨래를 개는 기계는 안나올까? 생각할 것이다.^^

 

#건강 :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끌린다

건강하게 살기위해, 또는 살을 빼기위해 이제는 오프라인상에서 만나는 코치들이 아닌, 온라인 상에서, 앱상에서 얼마든지 돈을 지불하고 개인코치와 1:1로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 책에서는 Noom(눔) 앱을 소개하고있는데 아마도 캐쉬워크라던지, 마이다노(다이어트1:1매칭앱) 아마도 이미 사용하는 앱들이 있을 것이다.


#재미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재미에 끌린다

재미있는 것이 최고라고 외치는 플레이슈머(Playsumer) 는 놀다와 소비자의 합성어로 경험과 재미를 소비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을 의미한다. 어떤 것을 소유하는지가 아니라 어떤것이 더 재미있는지가 점점 중요시된다. 한예로 AR게임 중 하나였던 포켓몬고 가 있었고, 최근에 방영중이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라는 현빈과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역시 AR (Ar은 현실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준다) 게임을 주제로 드라마가 펼쳐진다.

 

#연결 :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에 끌린다

sns 로 헤시테그(#)으로 연결되어 알수있는 정보들이 무궁무진하다. 의외로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 이렇게 연결되면 어떨까하는 조합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등하원도우미가 절실히 필요로 되는 워킹맘들이 많이있다. 등하원도우미의 경우 전업으로 이 일을 하기보다 필요에 의해 알바처럼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을 찾는것이 참 힘들다. 이럴때 이런 연결망이 형성된다면 참 편리할 것이다.


#공유 : 밀레니얼 세대는 소유보다 공유에 끌린다

2008년 이후 통장 잔고가 줄어들자 내가가진것을 공유해 부수입을 얻고자 하는 사람과 새것을 사는 대신에 다른사람의 것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해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공유경제시장이 성장했다고 한다. 아주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에어비앤비일 것이다. 처음시작은 미미하나 지금의 매출액은 상상이상이다.



8가지 주제로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내려가다니. 참 신기했다. 내가 적은 것은 극히 일부이니 꼭 책을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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