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인생공부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작 / PASC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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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도 사람들은 종종 깊이 있는 분석이나 비판적인 사고 없이 표면적인 정보에 의존해 판단을 내립니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SNS와 미디어는 짧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이는 사람들이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빠르게 소비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접하게 만듭니다. 즉 어느새 이러한 현상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길고 어려운 이야기는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도 하지 않고 넘겨버리거나, 집중해서 본질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보의 왜곡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사람들이 쉽게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합니다.

_75쪽


 요즘 국내 정치로 시끄럽죠. 해외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많은 나라에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외교를 할지 고민 중인데 우리나라는 국내 정치로도 시끄러워 국외 외교까지 신경을 못 쓰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자주 보는 유튜버 중에 간다효 가 있습니다. 주로 국외 상황을 알기 쉽게 소개해 주는 유튜버인데요. 요새는 국내 정치도 다루어주더라고요. 저는 국내 정치에는 문외한이고 관심이 없었어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관심을 가지려 해도 모르는 게 많으니 흐름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몇몇 시청자들이 간다효에게 묻더군요. '당신은 다음 대선으로 누굴 뽑을 거냐?'라고요. 그때 간다효가 답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걸 자신이 왜 정해줘야 하냐는 거였죠. 우리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여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겁니다. 자신은 정답을 내릴 수도 없고, 내 생각이 하나의 정답도 아니라는 거죠.

 SNS와 자극적인 언론들을 접하며 저도 깊이 있게 생각하고 고민하기보다는, 빨리 정답을 누군가가 줬으면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고민하기 싫다는 거겠죠. 정보를 찾고 고민하기엔 뇌가 귀찮아 하고, 내가 생각한 게 정답이 아니면 어쩌나 겁도 나고.

그래서 이 책을 읽다가 75쪽의 이 부분에 크게 공감을 하였습니다. 집중해서 본질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정보의 왜곡과 오해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는 내용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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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텍콘텐츠에서 나온 <군주론 인생공부>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이탈리아어판 초판 원문에서 군주론을 대표하는 42개 명제를 선정하여,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도서입니다.

<군주론>의 내용들이 독자들에게 인간에 대한 통찰과 영감을 제공하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마키아벨리가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에 공감도 많이 하고, 저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인간관계, 리더십, 경영 등으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권해드리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고전이기에 처음 읽을 땐 어려울 수 있는 게 사실이죠. 그러니 이러한 가이드랄까, 쉽게 읽을 수 있는 안내서 격의 도서를 먼저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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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00쪽

"인간은 흔히 작은 새처럼 행동한다. 즉 눈앞의 이익에만 집중해 다가오는 매의 위협을 보지 못하는 참새와 같다"

_<군주론> 18장 중에서

마키아벨리는 인간이 종종 당장의 이익이낭 유혹에 쉽게 빠져 장기적인 위험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유혹과 단기적인 만족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순간의 즐거움이나 작은 보상을 추구하다 보면 장기적인 목표나 큰 그림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중하다 보면 장기적인 경력 개발이나 더 큰 목표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작은 유혹에만 집착하지 않고, 더 큰 그림을 보고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더 나은 선택을 하고,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서평단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저의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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