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릴 예정인 국제도서전에 공포 호러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두근두근 기대 중인데, 이러한 서평단 이벤트가 열려서 기쁜 마음에 달려 왔습니다ㅎㅎ
자음과 모음 블로그에 들어가시면
소설 <나의 집이 점잖게 피를 마실 때> 서평단을 응모하실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jamo97/223104644718
아직 달력으론 봄이지만 날씨는 이미 여름이라, 호러 소설과 만화책을 찾아 서점을 돌아다니곤 하는데요.(아마 저처럼 호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만화 작가 이토 준지가 키워드라니?! 환괴지대랑 토미에 만화책을 개인소장해서 보고 싶을 때마다 보곤 하거든요. 키워드만 봐도 <나의 집이 점잖게 피를 마실 때>가 과연 어떤 스토리일지 궁금해 집니다.
예전과 달리 공포소설이 다양해지는 걸 느껴요. 예전엔 귀신이나 좀비만 나오면 공포, 호러라고 느끼곤 했는데. 지금은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인간의 무서움을 느끼게 해 주기도 하고요.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요즘엔 작가의 의도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더 끌립니다.
표지도 신비로우면서도 기묘해 보여서 내용이 더욱 기대가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