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탐정신기한 현미경

엉덩이 탐정 신기한 현미경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19년 7월

아이들 관찰하기 좋아하죠? 특히 호기심이 많아지는 7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는 왜?라는 말도 많이 하지만, 무엇인가 관찰하는 것도 무지 좋아하는 시기인데요,

이번에 엉덩이 탐정 신기한 현미경으로 서자매의 즐거운 관찰시간을 만들어 봤답니다.

이번에 출시된 엉덩이 탐정 신기한 현미경..

엉덩이탐정은 초등생이면 누구나 한번은 읽어본 책 일거예요.

우리 유나도 엉덩이 탐정 넘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랍니다.

직접 체험하는 작은세계,현미경 속 세상

관찰하기

100배 ,150배 배율!!

현미경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신세계와 같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현미경 속에 담긴 과학을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주자고요.

현미경 사용 설명서도 한번쯤 읽어 보세요.

 

상품구성

현미경 높이 18cm, 사용설명서,과학diy구슬현미경 만들기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처음에는 봐도 잘 몰라요.설명서를 읽어봄으로써 좀 더 현미경에 대해 이해해 보고,

관찰하는 능력을 키워주세요. 차근차근 관찰해 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현미경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답니다.

우리가 보는 물체들을 자세히 본 적 없는 아이들.

주방의 소금 가루? 외투에 묻은 먼지 한 톨?

사실 세상에는 이보다도 더 작은 물체들이 존재하죠?

우리는 아무리 눈을 크게 떠도 절대 볼 수 없는 것들을 신기한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세요.

과학diy구슬 현미경 만들기가 들어 있는데요,

17세기 레벤후크가 설계한 현미경과 비슷한 구슬 현미경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현미경의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아담한 크기의 무겁지 않은 현미경이랍니다.

우리 유나는 과학 박물관가서 본적이 있어서 아는데 우리 6살 유림인 신기한가 봅니다.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손잡이 각도 조절은 노란 덮개를 덥지 않으면100배 ,덮으면150배로 관찰할 수 있답니다.

반사경또한 빛을 반사시켜 시야를 밝게 해주는 거울이니 조절 잘 해서 사용하세요.

현미경과 표본도 함께 들어 있어요.

우리 서자매는 서로 먼저 보겠다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우리 유림이 언니를 재치고 먼저 봅니다.

유림이의 반응

"안보이는데?" 엥 ~~

제가 잘 조절을 못해서 처음에는 안보이더라고요 ㅎㅎ 미안 미안

그리고 다시 조절해서 보여주니 "우와~" 그러네요..

머리좀 어떻게 하고 보면 안되나?

아~~ 그래도 유나는 초등학생이라고 자기가 이리 저리 조절해보고 하더라고요.

신기 신기 !! 너무 좋아하는 유나예요.

자기방에서 이것 저것 보겠다며 동생몰래 훌쩍~~ 가버렸다는~

우리가 보고 있는 물건의 모습이 그것의 본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엄청 충격적이고 엄청 신비로운 광경이 엉덩이 탐정 신기한 현미경속에 담아져 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을 넓혀 주세요!!

오늘도 유나 책상엔 엉덩이 탐정 신기한 현미경이 딱!!

오늘은 어떤 물체를 보련지 저도 궁금하네요..

도그잉글리시

[전자책] Dog English(도그잉글리시)
Giovanna Kim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 유나가 영어 학원에서 파닉스가 끝나가고 이제 슬슬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인데요, 그래서 도그잉글리시와 함께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공부하게 해 보았답니다.

도그잉글리시 다른 것들과는 다르게 강아지로 표현하며 재미있게 배우는 책인데요,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풀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강아지 몸동작으로 배우니까 초등 필수 영어표현50개가 '머리에 쏙쏙!!'

저자는 3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귀여운 강아지 사진과 영어 표현을 보면서'강아지는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거구나!''아 이런 상황에서 쓰는 영어 표현이구나.!'하면서 영어는 물론 강아지가 몸으로 표현하는 '강아지 언어'도 배울 수 있는 신기한 책이랍니다.

*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영어표현 50개를 강아지 몸동작을 통해 즐겁게 공부해요.

*단어 따라쓰기,문장 따라쓰기,대화문 말하기 등을 통해 영어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요.

*강아지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과 상식을 넓힐 수 있어요

머리말을 읽어보면 저자가 어떻게 도그 잉글리시를 펴내게 되었는지 알수 있어요

차례

눈과 귀로 말해요

코로 말해요

꼬리로 말해요

다리와 발로 말해요

몸으로 말해요.

소리로 말해요

알쏭달쏭한 행동들

귀여운 강아지 몸 동작을 차례의 제목으로 썼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려운 영어를 좀 더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QR코드를 찍으면 단어와 대화문을 음원으로 들을 수 있어요.

요즘은 스마트한 기능들이 참 많아요^^

또한 사진 속 강아지의 몸동작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 준답니다.

영어가 쏙쏙!!

해당 영어 표현의 뜻과 활용법을 알려 준답니다.

귀여운 강아지로 몸의 단어를 배워요..

사람이 아닌 강아지로 영어를 배운다는 점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진 책이랍니다.

유나도 이런 면에서 도그잉글리시가 재미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영어 표현 속 단어와 문장을 따라 쓰면서 철자와 뜻을 익혀요.

오늘 배운 표현을 2가지 상황에 대입하여 연습도 해 봅니다.

단순히 쓰는 것에서 상황에 맞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 책이랍니다.

진짜 영어는 초등 필수가 되버렸는데 어디서 부터 공부해야 할지 망막하신 분들은 재미와 학습 두마리 토끼를 도그 잉글리시로 잡으면 될 것 같아요.

인사말부터 부탁하기 등 초등교육과정 영어회화표현 50개룰 강아지 몸동작과 연관시켜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단어 따라쓰기 문장 따라쓰기 연습으로 회화 표현의 뼈대를 이루는 문장 구조에 새한 이해와 어휘력을 높일 수 있답니다.

강아지 몸동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제 사진과 전무가의 설명으로 강아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우리 서자매는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데 이런 책으로나마 강아지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유나 영어학원에서 공부해서 지겨울법도 한데 도그잉글리시는 "좀 만 더 하면 안돼"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자기가 아는 단어가 나와서 좀 더 자신감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초등 필수 영어는 도그 잉글리시와 함께 해야 겠어요.

유아7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나를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했다

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했다 - 바닷가마을에서 깨달은 지금을 온전하게 사는 법
전지영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7월

책 제목 부터가 맘에 와닿던 책이다. 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진짜 그만두고 싶어지는책!!

그동안 나는 나를 너무 괴롭히며 산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것들을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못하는 일을 대리만족 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들 때문에 또는 어떤 것들 때문에 나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끌려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하게 만든다.

바닷가 마을에서 깨달은 지금을 온전하게 사는 법.

"늘 조금씩 무리했다.내가 망가지는 줄도 모른 채"

이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조금 쉬었다 가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듯 했다.

나또한 좀 쉬고 싶어지고..

이책으로 나를 힐링해보자. 말 그대로 힐링 에세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좀더 아껴보고 싶은책. 삶으리 균형을 맞춰가는 책. 이제부터라도 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해야 겠다. 정말로...

에세이는 많이 읽어보지 않은편인데, 뭐 다른 책들도 점점 멀어져가고 있긴 하지만.

이번책을 읽고 나서는 에세이라는 책이 내 취향에 맞는 듯 하네요.

나를 생각하게 하고 지난날들을 돌아보게 하는 .. 너무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몸과 마음도 돌봐주고 쉬엄쉬엄 걸어가라고 하고 싶네요.

'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두기로 했다'라는 책은 오직 자신을 위해 시작할 용기를 내어 바닷가 조금한 마을에 내려가 요가를 배우고 가르치며 사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담긴 챌이랍니다. 맨 첫 글귀가 이혼을 하고 .. 사랑하는 고양이도 하늘로 가고..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것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더라고요. 저 자신도 저자의 심경이 느껴질 정도로 힘들어 보였어요..

바쁜 회사생활과 그 것 또한 앞으로 나가기 위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시절.

그 시절을 뒤로 하고 자신만을 위한 여정?을 떠난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바닷가 마을에서의 요가선생님으로 살아가는 삶.. 근데 왜 저는 부러울까요?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저는....

중간 중간 요가 자세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집중을 고스란히 담은책!!

바닷가 마을 삶은 그리 낭만적이지도 몇년간 자신의 몸을 만들고 싶어서 요가에 매진했지만 완전히 새로운 몸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들.. 그리고 요가의 동작 하나 하나 해가면서 나를 위한 것., 나를 상하지 않게 하는 일이라면 충분히 시도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할 가치가 있다는것..

저도 결혼전 1년좀 넘게 요가를 하고 첫째 임신하면서 반년을 요가를 했었던 기억이 이책을 읽으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때의 저는 너무 편안했던 거 같아요. 마음도 몸도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자신으로부터 한발 물러서야 한다.시체처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근육의 긴장을 풀고 전신을 이완하는 사바사나는 나에게 몸과 마음을 온저하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 아사나다'- 본문 중에서

저도 이자세 좋아해요. 이자세 하다가 졸음이 와서 잔적도 있어요. 그만큼 자신을 내려놓기 참 편한 자세예요.요가의 매력은 자신의 몸 하나하나 느낄 수 있다는 거더라고요.

아마 저자도 이런 요가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점 점 새로이 변한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이 닳고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왔던 우리에게 한번쯤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

바닷가마을 요가 선생님이 전하는 나를 상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거리 두는 법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는 일이 어디 있냐는. 모두 하기 싫어도 억지로 참고 일하는 거라는.당신이라고 특별하지 않다는 타인의 말에는 더 이상 귀 기울이지 않는다. 몸과 마음이 상하는 일이야말로 정상이 아니고 인생에서 하기 싫어도 억지로 참고 해야 하는 닐은 나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내가 아플대 누구도 대신 아파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서 온전한 나로 사는 법

평범한 일상을 쌓아

굳건한 나를 만든다.

내가 누구인지,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묻지 않는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으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의미가 잇는 것은 과거나 훗날의 내가 아니라 오직 지금의 나였다.

-본문 중에서

콧수염 토끼

콧수염 토끼
전금자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7월

우리 유림이가 이제 6살.. 6살 아이에겐 다름이란 너무 큰 일인 거 같더라고요.

무엇인가 우리와 다르면 또는 자기와 다르면 항상 물어보곤 하는 유림이예요.

그리고 요즘 왜? 왜? 왜그럴까? 라는 말을 달고 사는 6살 유림이에게 콧수염토끼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였답니다.

콧수염 토끼의 토끼와 친구들의 두근두근 마음 성장 이야기!!

짧지만 강한 메세지를 강한 책이랍니다..

같이 구경해 볼까요?

이쁜 토끼의 얼굴이 그려진 책이랍니다. 아래는 검은 콧수염이 있는 토끼라 얼굴 반만 그려서 넣은 것 같아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특히 유림이가 좋아하는 토끼가 나와서 너무 재미있게 읽어본 책이랍니다.

까만 얼룩무늬 집안의 막내 토끼는 왜 하필 코밑에 얼룩무늬가 있을까요?토끼의 표정이 너무 우울해 보이죠? 토끼는 이 얼룩무늬가 너무나도 창피합니다.마치 얼룩이 콧수염처럼 보이거든요..

이웃들은 귀여워서 '콧수염 토끼'라고 부르지만 정작 콧수염 토끼는 곰 아저씨에게 화를 내고 말지요.. 그리고는 동굴 속으로 들어간답니다.

우리 유림이는 언니보다 머리카락이 짧은 이유를 무척 궁금해 하고 가끔 유나가 남자라고 놀릴때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머리가 길어서 아무렇지 않았지만 그당시엔 무척 마음이 아팠을 거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토끼가 숨은 동굴은 자신에 대한 불만이 커진 나머지 자신감도 잃고 주변도 멀리하게 된 토끼의 꽁꽁 닫힌 마음이랍니다. 하지만 동굴속도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랍니다.

동굴속에서 만난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자신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동굴속에서 나오게 된답니다.

친구들과 가면파티도 하고 ~ 신나게 노는 콧수염 토끼..

비가 와서 다른 친구들의 가면은 다 없어졌지만 토끼의 수염은 그대로 였죠..

친구들이 정말 멋진 얼룩이라며~ 선입견 없이 콧수염 토끼와 친구가 되었답니다.

입을 쭉 내밀면서 보는 유림이 ~ 친구가 다르다고 놀리면 안된다네요..

'짝짝짝'

너무 귀여운 콧수염 토끼에게 푹빠져 버렸다지요..

다름을 인정하고 선입견 없이 바라보아요. 그러면 세상이 좀 더 땃뜻해 질 테니까요.

아이들 책은 어른들 책 못지않게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 준답니다.

콧수염토끼도 유아책이지만 읽어주는 내내 푹 빠져 보게 되었답니다.

놀라운지도

놀라운 지도 - Amazing Maps Activity Book ㅣ Amazing Activity Book 1
애나 브레트 지음, 아일리드 멀둔 그림, 꿈꾸는나 옮김 / 엠앤키즈(M&Kids) / 2019년 7월

이번에 놀라운 지도라는 책을 알게 되었어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과 설명들이 너무나 이쁘고 아름답게 펼쳐진답니다.

어렵기만 한 나라들의 특징들을 한 눈에 들어오기 쉽게 표현해서 유아에게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네요~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

놀라운 지도책으로 세계 문화와 역사를 한번에 훑어볼까요?

첫 표지의 그림이 확 들어오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감으로 호기심이 절로 생기는 놀라운지도책..

미로찾기,색칠하기,다른 그림찾기,규칙 찾기 등 흥미로운 액티비티 게임도 하면서 세계 곳곳을 책과 함께 여행을 떠나봐요..

전세계/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유럽/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남극

우리가 사는 지구는 약 71퍼센트의 물과 29퍼센트의 땅으로 이루어져있어요.

땅은 일곱개의 대륙으로 나뉘어요.

나라는 나라마다 국기 모양이 다르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유명한 건측물들도 있답니다.

이 책에는 37개의 나라가 나와요. 페이지마다 재밌는 게임이 있어요.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잘 꾸며져 있답니다. 모든 나라의 수도도 함께 표시되어 있어요..

각나라의 특색이 이쁜 그림으로 잘 표현 되어 있더라고요.. 따라 그리고 싶을 만큼의 이쁜 동물들 ..그림이 너무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유나에게 지구본이 있는데 그거랑 같이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나라 찾아보고 그 나라의 문화와 건물들도 함께 알아보면 너무 재미있고 지식도 쌓이겠죠?

페이지마나 색칠공부 미로찾기 틀린그림찾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게임들도 있으니 같이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리 둘째는 동물그림들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어떤 동물인지 왜 여기에 그려져 있는걸까?도 물어보더라고요..

베트남 요즘 너무 친숙한 베트남이 되었지요? 저희 아번님도 베트나에 일때문에 오래 계셔서 우리 서자매에게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인데요. 베트남의 이모저모도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우리나라 대한민국.

와우 ~ 진짜 대한민국을 상징할 만한 것들만 쏙쏙 모아 놓았더라고요..

이제 페겨스케이팅은 빼놓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었나봐요^^ 왠지 대한민국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아요~

많은 글밥은 없지만 그림과 아기자기한 설명들이 유나를 사로 잡은 책이예요.

덩달아6세 유림이도 즐겁게 봤답니다.

유나는 역시나 대한민국을 좋아하더라고요. 책을 다 읽은 뒤 아이들에게 제일 기억에 남는 나라을 선정해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러면 머리쏙에 쏙쏙 더 잘 남아 있겠죠?

네덜란드의 풍차와 튤립도 좋아했어요.

티비에서만 보았던 세계의 여러나라드을 이쁜 그림과 함께 책으로 만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이쁜 그림과 설명,재미있는 게임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던 놀라운지도책..

좀 더 유나에게 친근하게 세계를 바라 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