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3 : 알라딘과 요술 램프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3
지유리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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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이 드디어

3편 <알라딘과 요술램프>로 돌아왔답니다.

1~2편을 읽어본 친구들이라면 3편은

무조건 기다리고 있었을 듯 한데요.

특히나 유나도 알라딘의 영화를 봤던 터라

이번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3은

다른책보다 더 기대하고 있었어요.


간니닌니를 아시나요?

1~2편에서도 말했듯이 키즈크리에이터예요.

7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자매 크리에이터!

1편<피터팬을 구하라>

2편<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편<알라딘과 요술램프>

곧 나올 4편도 너무나 기대 된답니다.




간니닌니의 브로마이드가 같이

들어 있어요.

앞면에는 간니닌니의 사진이 뒷면에는

원작 <알라딘의 요술 램프>의 줄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등장인물 소개도 보고 가실께요.

그림이 너무 부드럽게 표현이 되어서

보기 너무 좋아요.

[알라딘과 요술 램프]에서 간니닌니는

황금 책갈피를 얻기 위해 지니를 만나야

하는데요. 우리도 같이 황금 책갈피를 찾으러

같이 동화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항상 간니닌니의 책 속에는 동화와 함께

주제들도 숨어 있어요.

이번 주제는 사춘기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어요.

닌니는 언니가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친구와 대화를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사춘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닌니! 간니도 자신이 요즘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었더라고요.

그러면서 간니닌니는 또다시 모래바람과

함께 동화속으로 들어 간답니다.



어머나! 모래바람이 알라딘에게

간니닌니를 데려다 주는데요.

제가 봤을때는 알라딘도 간니와 같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듯 하더라고요.

이렇게 고전속에 사춘기라는 주제를 함께

자연스럽게 다뤘어요. 색다른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거예요.

또한 공주라고 우아하게 가만히 있지 않고

직접 아이들과 요술램프를 찾으로 다니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잘 표현되어 있답니다.

간니닌니의 또 다른 재미는

책 중간 중간 이렇게 대화하듯 글을 작성

했는데요. 연극하듯 서로 이야기 하며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서로 알라딘과 간니닌니가 되어 역할극을

해보세요.

또한 원작과는 달리,램프의 요정에 의존하지 않고

알라딘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은 주체적인

자세와 자존감을 자연스럽게 심어 준답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아름다운

사막과 화려한 아라비아 궁전까지~ 읽으면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웅장함이 있어요.

간니닌니도 자신이 공주와 알라딘의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책 속에 동화되어 제가 마치 그 속에 친구들과

함께 요술램프를 찾으러 다니는 것 같더라고요.

새롭게 해석된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데요.

마지막에는 닌니가 요술램프에 갇히게 되고

그 안에서 지혜를 발휘하여 빠져 나오기까지..

너무나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고 있더라고요.

명작동화가 재미있긴 한데요. 거기에다

좀 더 판타지 요소를 섞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훨씬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지요?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명작동화랍니다.


마지막은 다들 해피한 엔딩으로

끝나고 알라딘도 자신이 그 동안의 행동이

바람직 하지 않았다고 후회하게 된답니다.

엉망이고 게으르고 짜증만 낸 자신이~

노력하지 않았던 자신을 다독이며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거라고 다짐을 한답니다.

알라딘도 사춘기를 잘 견뎌내는 것 같지요?

원작을 각색해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 다시 쓴 글이지만

마지막에는 원작 소개도 해주고

컬러링까지 알찬 부록이 가득하답니다.

요술 램프가 있다면 빌고 싶은 소원쓰기,

멋진 모험을 한 알라딘에게 칭찬 댓글 달기 등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맨 뒷장에는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1편에 이어 3편까지

간니닌니가 여행한 동화속의 주제가

그려져 있답니다.

저도 같이 동화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유나도 간니닌니와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고 하더라고요.

원작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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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최성철 지음 / 책읽는귀족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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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0대에 들면서

에세이를 많이 접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세대간'삶의 지혜'공유를

위한 휴먼 에세이!

바로 [시니어가 주니어에게]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전에 읽었던 에세이들이 저랑 비슷한

나이의 에세이라면 이 분의 에세이는 좀 더

나이가 있으신 분 인듯 하더라고요.

특히 돈암초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하시는데

저도 3학년까지 다녔던 학교라 은근 반갑더라고요.

표지부터 무언가가 느껴지더라고요.

왠지 따뜻함이 도는 표지를 보니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지!

어떤 삶들이 묻어 있을지!

너무나 궁금한 책이였어요.

저리 눈을 감고 자신의 손주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표지가 맘에 들더라고요.

내가 만약 더 나이가 든다면

어떤 이야기를 주니어에게 들려줄 수 있을까?

나의 삶을 이야기를 해줄때 그들은

공감을 해줄 수 있을까?

그냥 꼰대취급을 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들이 들었어요.

어디만큼이 공감이 될 수 있고 어디만큼이

잔소리가 될 수 있는 ..

저자는 '단아'라는 가상의 젊은 인물을

등장시키는데요. '단아'라는 인물은 이 책을

읽고 있는 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아'야 라고 이름을 부를때 마다 꼭 저에게

이야기를 하는듯 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단아'는 남자일 수도 있고 여자일 수도 있어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1부에서 3부로 나눠져 있어요.

제1부-이제야 알게 된 것들

제2부-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제3부-내 미래에 남겨 놓고 싶은 것들

책을 펼쳐 보면서 잠시 시니어에 대해

생각을 해 보게 되더라고요.

나도 좀 더 나이가 들면 시니어가 되겠지요.

지금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고요.

요즘 시니어붐이기도 하지요.

광고에서도 시니어들이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요.

제2의 인생을 사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럴때면 너무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그 분들은 예전에도 자신이 지금의 자신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을까요?

얼마만큼의 노력이 따랐을까요?

이런 저런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제 1부 -이제야 알게 된 것들

p21 있으면서 없는 듯이,없으면서 있는듯이

​"'척'의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닐까.겸손하게

나를 내려놓고 경박하게 나대지 말라는 것이

아닐까."

p48 "지금도 나는 내가 딛고 선 바닥이 다른

사람의 지붕이라는 사실에 슬그머니 슬퍼진다.

p57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아무리 작은 무명의

한 그루 나무 앞이라도 우리는 그 앞에서

겸손해야만 한다 . 말없는 나무가 말 많은

나보다 속이 더 깊기 때문이다.

나도 서서히 알아가고 싶은 것들인데요.

나는 아직 좀 더 세상을 살아봐야 알 것 같아요.

아파트에 대해 나오는 저 부분이 저도 왠지

슬프더라고요. 예전에 저도 양옥이라는 곳에

살아서 공감이 되더라고요. 지금의 주거지는

대부분 꽉 막힌 아파트! 사생활 보장이 되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는 ~

지금 현대 시대를 반영하듯 아파트라는 공간은

서글프게 다가오더라고요.

제2부-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p91"지나간 시간은 누구에게나 아련한

그림움을 가져다 준다.

p124 "나에 대해서는 견뎌라,잊어라,그리고

때로는 무시해라,남에 대해서는,

다독여주어라,격려해라,그리고 인정해주어라"

남을 인정하고 다독여 주면 그 역시 나에게

그리 해 줄거예요.

그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 시간에 우린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가끔 저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그 당시 저는 열심히 무언가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공부 좀 할걸. 책 좀 많이 읽어 둘걸.

왜 그때는 노는것이 마냥 좋고 도서관이나

독서실은 싫어 했을까?


제3부-내 미래에 남겨놓고 싶은 것들

p156 "모든 것이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외로움도,우울함도 내일 다시 찾아오겠지만,

내 마음먹기에 따라 그것들은 유쾌함이나 상쾌함

으로 바뀌어올 수 도 잇다.

모든것은 마음먹기,마음가짐,마음 챙김에

달려있다는 것을~"

"나는 내일 즐거운 사람이 될 것이다"

이 부분이 저에게는 희망이 되고 으싸으싸하게

해주는 구절이였어요.

모든것이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그 말이 지금

집콕하고 힘든시기이지만 이 또한 어떻게

보내는지는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으니~

저는 내일 즐거운 사람이 되어 보렵니다.

p166"계획은 '모'를 향하여 가더라고 가다 보면

'개'와'걸'도 나온다는 것.'개'와'걸'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서로 잊지 않기로 하자"

모두 다 잘 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인생이지요. 모든것이 다 자기 마음대로 된다면

우리는 자만이라는 벽에 갇혀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며 우리곁에 언제나 '개'와'걸'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p199"사람은 누구나 다 내려와야 한다.언젠가는

반드시 내려와야 한다.올라간 만큼 내려와야

하는 법이다."

우리 아직 내려오려면 좀 걸릴 듯 하니 서로서로

천천히 조심히 내려오는 법을 터득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어느하나 놓치기 싫은 내용들을 가득 담고

있어요. 저자의 책을 읽으면 군더더기 없는

내용들과 여유있는 필체는 술술 읽어 내려가기

부담없고 지금 40대를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뒤돌아 보면 아련한 기억들도

행복한 추억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

다시 고쳐보고 싶은 과거들도 많을텐데요.

어쩔 수 있나요? 그 것 또한 제가 살아온

삶인것을. 이제부터라도 나 답게 후회하지

않게 아프지 않게 그렇게 남은 인생을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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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2 : 멈춘 시간에 갇힌 몸 우투리 하나린 2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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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나도 재미있게 읽은

우투리 하나린!

어제 책 배송되자마자 시간 남는 틈을

타서 열심히 읽었어요.

아이들이 읽기 좋은 소설로 이번이

우투리 하나린 2편이랍니다.

1편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언제 2편이 나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보게 되니

너무나 반갑더라고요.

우투리 하나린은 한 번 책을 펼치면

닫을수가 없어요.

그만큼 재미있는 책인데요.

3학년 유나도 성인인 저도 푹 빠져 읽어

보았답니다.

우투리 하나린-설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한 판타지 동화로 우투리 하나린과 용마 주노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예요.

이번 멈춘 시간에 갇힌 몸은 어떤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할지 궁금하더라고요.

또한 우투리 하나린은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답니다.

첫 장면이예요.

이 첫장면은 우투리 하나린의 1편의

마지막 장면이기도 하지요.

잘 연결이 되어 있어 보기 참 좋더라고요.

우투리하나린 1편은 하늘을 나는 소녀 하나린의

정체와 우투리의 비밀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제이든의 음모가 그려졌고

제이든의 손아귀에서 나린과 주노는 가까스래

빠져 나오고 그리고 그들을 도우러 나린이

아빠가 마지막에 등장하여 하늘을 날으며

싸우다가 1편이 끝났지요.

그리고 몇달 후

나린이의 아빠는 제이든에게 납치당하고

나린과 식구들은 우투리의 동굴을 찾아갑니다.

우투리 하나린과 용마 주노가 산골에 숨어

우투리 훈련도 하고 주노는 산골 학교에

다니기도 하지요.

얼마 후 산골 학교에 수상한 아이가

전학오고 그는 용마주노와 같은 나이인6학년!

하지만 청룡은 수상한 아이이지요.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쏙!쏙!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철룡은 용마주노를 감시하고 나린이를 제이든에게

넘기는 역할을 하기위해 온 스파이!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철룡의 숨은 비밀과 우투리 서커스단의 오빠들

그리고 나린할머니의 비밀..

이 책을 읽으면 모든지 알 수 있지요.

철룡은 제이든을 보기가 꺼림직하고.

산골 학교를 다니면서 마음이 점차 차분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더라고요.

자신의 어린나이에 갇혀서 오래 살아온

철룡은 이제는 보통의 사람처럼 살길 원하는

아이였어요.

어린 나이로 오래 살면 좋지 않을까?

저는 혼자 그리 생각해 봅니다. ㅎㅎ

철룡은 이제 이런 어린아이로 살기가

지쳐 가고.. 제이든에게 누란이라는 것을

가져다 주면 자기는 어린 몸에서 서서히

나이를 먹으며 늙어갈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셋이서 이래저래 좋은 결말을 가져오길

기대했지만 ...

이 책의 포인트는 싸움씬을 정말 재미있게

묘사해놨다는 거예요.

읽으면서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런 책이였어요.

힘이 센 세명의 아이들의 싸움!

일반아이들과는 다른 싸움들이 스케일이

남다른 표현들.. 너무 재미있었어요.

막 혼자 상상하고 어~어~ 막 이러고 ㅎㅎ

제 자신이 너무 웃겼어요.^^

글밥은 많은 편이지만 글씨가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크기의 글씨체여서

좋았어요. 흥미로운 이야기와 빠른 전개로

뒷장이 궁금한 그런 책이였어요.


아빠를 구하기 위해선 청룡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인 우투리 하나린.

표정보세요 엄청 디테일 하지 않나요?

자신의 아빠의 낡은 일기장에서 비밀을

알아내고 혼란스러워 하는 우투리 하나린!

청룡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청룡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청룡은 제이든의 편일까요?

마지막 페이지..

청룡의 선택!

과연 청룡은 아이들에게 하늘을 나는법을

알려주고 제이든을 배신할것인가?

아니면 제이든이 원하는 것을 줄 것인가?

읽는내내 흥미진지하고 눈을 뗄 수 없는 표현들..

와우! 아이들 책인데도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나린이 할머니의 맛깔스런 말투가 ㅎㅎ

좀 거칠수도 있어요..^^

아빠가 사라진 몇 개월!

그리고 수상한 녀석의 등장!

아빠의 1929년의 낡은 일기장!

이 모든 내용이 우투리 하나린 2

-멈춘 시간에 갇힌 몸에 담겨 있답니다.

벌써부터 우투리 하나린3가 기대된답니다.

용마의 마지막 입무가 무엇일까요?

우투리 하나린1/우투리 하나린2

집콕할때는 재미있는 아이들 소설로

지루할 틈 없이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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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1분 일러스트 - 음식 소품부터 이모티콘까지 더비러브드의 손그림 2000개
더비러브드(이서윤) 지음 / 솜씨컴퍼니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너무나

부러워 하는 수팅2인데요.

저도 그림그리기를 무척이나

좋아하긴해요. 하지만 워낙 실력이

늘지않으니 속상하지요.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마음도

다스릴겸 저도 귀여운 일러스트 좀 배워볼까

합니다. 이번 책은 저처럼 똥손이라고 해도

잘 따라 그릴 수 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귀염뽀짝 1분 일러스트] 1분이면 쓱싹~~

표지부터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귀염뽀짝 1분 일러스트는의 작가는

스티커 모으기가 취미였던 어린 시절을 지나

지금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문구를 만드는

'프로 문구 러버'라고 하네요.

오호~ 요런 것도 있군요. 현재는 온라인 취미 클래스

'비스킷'에서 아이패드 일러스트를 그리고

굿즈로 만드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빨리 그림들이 궁금해 지는군요.

그림을 그리기 전에

그림 그릴 때 쓰는 기본 도구 소개는 물론

용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그림 그리는 순서도 나와있어요.

-큰 것 부터 그리기

큰 부분을 먼저 그리고 작은것은 그

다음에 그려야 한다네요. 전 왜 반대로

그렸을까요? ㅎㅎ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걱정말고 차근차근 함께 그려봐요.

서툴지만 지우개로 지워가며 같이 열심히

즐겁게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봐요.

그림 그리는 것은 즐거운 일이니까요.

차례를 봐볼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들을 먼저 그려봐요.

저는 음식이 좋더라고요.

ㅎㅎ

음식 소품부터 이모디콘까지 더비러브드의

손그림2000개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음식그림부터 소품 사람 등 인싸 그림은

물론 따라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가 가득!가득!

힘든 그림은 그리는 사람도 지치기 마련이지요.

1분이면 자신감 뿜!뿜!귀여운 나만의

일러스트가 완성된답니다.

어렵지 않아요. 저도 합니다요.

요즘 집에서 빈둥빈둥 마땅한 취미활동도

없는 저는 이번에 손그림으로 취미를 바꿔

보려고 합니다요.

7살 유림이가 책을 보더니

그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네요.

달에 누워있는 토기의 손그림을 좋아하고

외계인 그림을 보더니 웃기다고

빵!빵! 터졌어요.

그리고 저에게 어떤것을 그려달라고 할지

고르고 있더라고요.

요즘 유행하는 손그림이 2000개나

들어 있으니 고르기가 너무나

어렵나 보더라고요.

그림보는 재미가 쏠쏠~~

매일 매일 그릴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그림들이

가득한 귀염뽀작 1분 일러스트 이제 저도 한 번

그려 보도록 해볼께요.

연필과 색연필 볼펜 지우개를

준비해 보았어요.

재미있게 그려볼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나올까요?

오전에 7개 그려보았어요.

너무 자그마하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곰손도 금손이 될 수 있는 일러스트!

어떤가요? 저처럼 그림이 어려우신 분들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요.

그리고 밑그림에 색을 입히면 생동감도 있고

더 이쁜 그림이 완성된답니다.

큰 아이는 달에 누워있는 토끼를 그려달라 해서

그려주고 둘찌는 하트 선인장을 그려달라 해서

그려 주었더니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그려서 아이들 다이어리꾸미기 할때

붙여 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어때요?귀염뽀짝 인가요?

저는 먹을거리 좀 더 그려봐야 겠어요.

그려서 미니 분식집 좀 차려 봐야 겠어요.푸히히~

이거 은근 중독이예요.

손그림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리 따라 그려보니

재미도 있고 쉽게 그릴 수 있더라고요.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도구나 없어도 언제든지

OK!

단순한 그림이지만 매력이 철철!

365일 매일 그려도 질리지 않고 다꾸,굿즈

만들기 등에 유용한 모든 그림을 담은 책!

오늘이 첫날 이니 계속 그리다 보며

손그림 솜씨가 좀 더 나이지겠지요? 나아지는

그림들 다시 또 올려 드릴께요.

너무 귀여운 귀염뽀짝 1분 일러스트 어른들을

위한 감성 그림그리기 책으로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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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기본편 3단계 - 초등3.4학년 대상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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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다니는 학원들도

계속 휴원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어떤식으로 아이들

학습을 주도하고 계신가요?

초등학교 3학년인 유나는 집에서 교과문제집을

풀고 있고 있어요.

이번에는 유나가 좋아하는 초등국어 독해력

문제집하나 더 준비해 보았답니다.

워낙 책읽기를 좋아하는 유나지만 독해부분은

좀 더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라 엄마표학습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학습지랍니다.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3단계

초등3~4학년 대상

사자성어/속담/관용어

유나가3학년이라 3단계를 해보기로

했어요. 독해력 문제집이 오자마자 먼저 보겠다며

신나하는 유나는 책속의 내용들을 너무나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교훈이 담긴 속담 더하기

-표현력을 기르는 관용어 더하기

-지혜를 다고 있는 사자성어 더하기

-표현과 어휘 중심으로 공부하는 초등 독해

-어휘력 강화 문제 더하기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은 총8주로

매일 15분 하루 2장으로 아이들이

부담갖지 않은 학습으로 재미있고

순간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지랍니다.

1주차의 내용을 살펴 볼까요?

속담-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관용어-눈살을 찌푸리다

사자성어-백전백승

속담-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관용어-낯이 두껍다

총5회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부담갖지 않고 독해력을 키워 볼 수 있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지문읽기를 들을 수

있더라고요. 요즘 학습지는 참 기술도

좋더라고요. 하지만 유나는 자기가 읽는것을

좋아해서 스스로 읽으면서 문제를 풀었어요.

1주차를 유나는 어제 풀어 보았어요.

속담/어법,어휘편

어제 풀어본 1주차 1회의 내용이랍니다.

얼마나 재미있게 풀어볼지 궁금하더라고요.

문제집 풀기전에 학습한 날짜도 적어보고요.

시작한 시간도 적어 봅니다.

15분이면 아이들이 풀고도 남는 시간이예요.

그래도 독해이니만큼 좀 꼼꼼히 읽어보라고 했어요.

어려운 낱말풀이도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낱말들의 뜻도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새로운 내용의 책들을 접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나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을

너무나 맘에 들어 하더라고요.

내용을 읽으니 동생이 궁금한지 어슬렁 어슬렁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은

단순하게 암기하는 어휘 공부가 아니라서 재미있게

어휘를 학습할 수 있어요.

또한 유래가 있는 어휘일 경우,이야기를 통해 어휘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집중하면서 열심히 풀고 있는 유나예요.

오랜만에 독해문제집 풀어보니 재미있나보더라고요.

실제 지문에서 어휘가 활용되는 문장을

독해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휘의 용례도

공부가 되더라고요.

특히나 속담은 7살 유림이도 배우고 있어서 자신이

배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라며

자기도 아는 척을 하더라고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속담을 공부 할 수 있어서 좋고

속담의 뜻과 쓰임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 선택한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은

독해 문제를 통해 어휘의 쓰임과 뜻을 한 번 더

복습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읽으면서 그 내용의 뜻을 잘 이해해 가는

모습을 보니 좋더라고요.

1주차 2회

오늘도 공부 시작한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문제를 풀어 봅니다.

시간을 적는다는 것이 필요없을 수도 있겠지만

시간을 적음으로 자기가 문제푼 시간을 알 수 있고

조금씩 줄여가면서 책 읽기,내용파악하기등

독해 시간을 줄여가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유나는 시간에 조금 신경쓰는 편이랍니다..

그렇다고 읽기 대충은 안되고요..^^

오늘의 관용어는 눈살을 찌푸리다예요.

눈살을 찌푸리다의 내용이 담긴 본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이랍니다.

-눈살을 짜푸리다

[무언가 못마땅해 눈 사이를 찡그리다]

관용어는 아이가 어려워 하는 부분인데요.

어제는 문제를 생각하지도 않고 막 풀던 유나가

관용어가 나오니 살짝 멈칫하더라고요.

하지만, 관용어가 쓰인 재미있는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용어의 뜻과 쓰임을 공부할 수 있답니다.

가로 세로 풀기도 재미있어 했고요,

재미있는 문제들은 저에게 알려 주기도

했어요. 지문2번에서 '여기서 영영 기다리고 있어'

라는 문구를 보더니 너무 말도 안된다며

저에게 알려 주는 유나였어요.

문제 푸는데 걸린시간 13분 걸렸네요.

오늘은 좀 생각하더니만...

그래도 오늘까지는 다 맞긴했어요.

다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용과 그 뜻을

이해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유나가 독해 문제집을 좋아하니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한주 공부를 마치면 한 주 동안 배웠던

표현들과 관련된 읽을거리들도 매주 수록

되어 있어서 좀 더 아이들이 기억하기

쉽게 되어 있답니다.

맨 뒷 페이지에 보면 독해력 나무 기르기 부록이

있어요. 하루 공부를 마칠 때마다

붙임딱지를 붙여서 독해력 나무를 길러 보세요.

아이들이 독해력 나무에 하나씩 붙일때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독해력이 쑥!쑥!

나무와 함께 자라나 있을 거예요.

유나는 첫날 정말 재밌다! 스티커를 붙였는데요.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시리즈!

우선 유나는 3단계시작 했으니

이번 끝나면 4단계로 넘어 가야 겠어요.

학년별로 되어 있으니 선택하기 쉽더라고요.

요즘 문제집 너무 좋다요.

초등국어 독해력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으로

시작해 볼때 인듯 해요.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도 잘 자라는 법이니까요.

1주차도 화이팅!

완북을 향해 도전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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