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 또 어렵고 복잡하게 말해버렸다
다나카 다카히코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사람들 앞에서만 서먼

벙어리가 되고 마는 제 성격은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가 전달하는 부분에서 많이

미흡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설명하기전 무엇을 먼저 꺼내야 할까?

어떤 내용으로 상대방의 머릿속을 정리해

주어야 할까?

설명하기의 달인이 되고싶은신 분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설명을 잘하는 사람과 설명을

못하는 사람이다.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 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살짝 비슷한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이것이 바로 상대방의 머릿속을

정리해주지 못해서 발생하는 부분이더라고요.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설명을 해야

집중하며 제 이야기를 들어줄까요?




이 책을 20대에 읽었더라면

그리고 회사를 다니고 있을때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이런책을 많이 읽었더라면

회사생활 할때 좀 더 소통이 잘 되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의 내용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읽어가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을 권해 드려요.

그리고 설명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고요.






지금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제 머릿속은 복잡합니다.

이런 서평도 상대방에게 설명해 주고

책의 내용을 전달해주므로써 이해시켜주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서평을 하는 지금도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저또한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상대방의 머릿속을 정리한다.

-메모를 한다.

-매일 생각 훈련을 하자.

이 세가지가 기억에 쏘~옥 남더라고요.





글로 쓰지 않은 생각은

생각이 아니다


글을 쓰는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는 말이였어요.

글을 쓰므로써 자신의 생각을 좀 더

객관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저도 생각해서 쓰는 것으로 옮겨봐야 겠더라고요.

그래서 일기를 쓰게 하나봐요.

생각 정리.. 참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똑같은 주제로 설명을 해도 어떤 사람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하고 어떤 사람은

졸리게 하기도 하잖아요.

그것이 바로 자신의 생각을 어떤식으로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죠.

[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에서는

자신있게 입을 뗄 수 있게 해주고

차곡 차곡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신기한 책이랍니다.




매일 생각 훈련을 하자



-p185

실력을 늘리는 지름길은 없다.

매일매일 의식하고 훈련하는 수밖에 없다.

이 방법은 지금 큰아이한테도 이야기

해주고 싶더라고요.

매일 생각 훈련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것인지 알려주고 싶었어요.

저자역시 생각하는것을 엄청이나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느순간부터 생각이라는 것을 멈춰버린

저에게 깊은 반성을 해보았어요.





설명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매우 부러웠는데요.

저도 이제 하루 하루 연습을 해봐야 겠어요.

상대방의 머릿속을 상상하면서

설명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하라고 하니

이 말이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어떤식으로 설명을 할지 모를땐 상대방이

지금 내가 설명하려 하는 것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고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정리해서 차곡 차곡 쌓아 넣어준다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설명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잖아요.

이 책은 두고 두고 제가 펼쳐 읽을 것 같아요.

가끔 내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때마다

책장에서 꺼내 볼 듯 하네요.

그래서... 결국..결론이 뭐야?

이런말이 안나오게 저또한 생각 트레이닝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어요.

자기소개도 어려워 하는 저에게

이 책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였어요.

아직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기 어려우신가요?

그럼 이 한 권의 책으로 자신감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제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어디서나 소통은 매우 중요하지요.

소통을 하기 위해선 내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며 상대방을 이해해야

비로서 소통이 이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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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공작소의 레전드 미니카 종이접기
민태율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미니카 종이접기예요.

특히 7살 유림이는 미니카를 너무나 좋아해서

어린이집에서 자주 만들어 오곤 하더라고요.

미니 미니한 것들을 좋아하는 유림이에게

너무나 좋은 종이접기 책이랍니다.

여자아이들도 이렇게 좋아하니

남자아이들은 말할 것 없겠지요?

집콕하는 날이 많아질 수록

무엇을 해야하나? 맨날 고민인데요.

종이접기만큼 좋은 집콕 아이템은 없는듯 합니다.



미니카가 무려 70종이나 접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요.

와~~우

미니카 접는 책은 처음 접해 보는데요.

유튜브 미니카 접기 최고의 채널

[아티공작소]의 아티가 미니카 종이접기를

소개한다고 하네요.

유튜브에서 이미 유명한 미니카 접기 채널이

있었군요.



미니카를 접기전에 자세하게

앞 페이지에 설명되어 있어요.

무엇이든 차근 차근 살펴보면서 접는것을

권해 드려요.

이 책을 받자마자 너무 좋아해서

무작정 막 접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접는 방법을 보고 접자고

했어요. 그래야 접을때 어떤것을 어떤식으로

접을지 알 수 있어요.



접는방법이 헷갈리신다면

윗쪽의 QR코드가 있어서 동영상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따라 접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차근 차근 따라하다보면 자신만의

미니카를 완성할 수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색으로 만들어 보세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미니카를 완성해 보아요.

평범한 색종이 하나가 절대 평범하지 않은

미니카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미니카 색종이책을 보면서 둘이서

어떤것을 먼저 접을까?

고민도 하고 조금씩 다른 미니카들의

매력에 빠져 들더라고요.

색종이 한장으로 다양한 미니카를 만들 수

있다니 너무나 신기하더라고요.




땅과 바다 하늘

2단 그리고 3단 합체 미니카를

만들 수 있어요.

합체를 시켜 주면 더 강력한 미니카가

된답니다.

만들어진 미니카는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가지고 놀거나 전시해두어도 멋지더라고요.

미니카를 접을때 소근육을 많이 사용하니

두뇌 회전에도 좋고 집콕하는 아이들에게 심심하지

않을 최고의 집콕놀이였어요.




미니카를 합체하면

너 멋진 미니카가 완성되는데요.

어제는 우선 두개만 만들어 보아서

아직 합체를 못했네요.

집에 있으면서 매일 매일 아이들과 만들어

봐야 겠어요.

우리 둘찌 유림이가 너무나 좋아할 것 같아요.




처음 만든것은 좀 쉬운 거였어요.

후다닥 만들더라고요.

둘찌는 아직 언니가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어요.

어제는 10살 큰아이가 동생을 위해서

만들어 주는 시간이였어요.





어떤가요? 첫 미니카 완성이

되었는데요. 자신이 만들었다는 생각에

큰아이가 너무나 뿌듯해 하더라고요.

10살 아이라면 쉬운건 후딱 만들고요.

살짝 어려운것은 동영상을 보면서 만들 수 있어요.

둘찌는 7살인데 좀 어려워 하더라고요.

언니의 도움이 좀 필요하답니다.






미니카 접기를 하다보면

살짝 헷갈리는 부분도 있는데요.

차근 차근 그림을 보면서 접어보세요.

유나도 막히는 부분은 다시 차근 차근

글도 읽어가며 신중하게 접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접고 있었어요.

아이들 미니카 접는 사이 잠깐의 자유시간도

즐겨보았답니다.

색종이 접기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번 미니카는 색다른 종이접기여서 그런지

더 좋아하더라고요.

완성작품 보면서 뿌듯해 하는 아이들였어요.



두번째 작품이랍니다.

어떤가요? 정말 저는 신기했어요.

어찌 이리 다양한 미니카 접기가 완성되는지..

색종이 접기 세계는 무한하더라고요.





유림이는 두개의 미니카를 들고

너무 신나하네요.

미니카로 오래 가지고 놀더라고요.

또 자신이 좋아하는 미니카를 고르고 있어요.

어떤것을 접을지 혼자 고민중~~

집콕으로 심심한 하루 하루

색다른 종이접기가 필요하다면

아티공작소 레전드 미니카 색종이 접기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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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맛있겠다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4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고향옥 옮김 / 달리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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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4

[히히히 맛있겠다]를 읽어보았어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도서인데요.

우리 큰아이도 초등 1학년때 학교 도서관에서

즐겨보던 책이였다고 그러네요.

공룡들이 나와서 이게 뭔 책인거야?

생각을 했지만 책 내용은 배움과 슬픔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의 14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인데요.

이번에 14번째 시리즈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 하더라고요.





이 세싱에

태어나선 안 될 생명은

무엇 하나 없습니다.

하물며 모두가 싫어하는 그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 마저도 .......





공룡알에서 쌍둥이 트리케라톱스

자매가 태어났어요.

새끼 공룡들은 알에서 부터 싸우더니 태어나서도

싸움만 하더라고요.

이것이 진정 자매의 본성인가요?^^

자신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트리케라톱스 쌍둥이 공룡 자매는

무시 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며

이 이야기는 시작이 된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공룡의 세계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잘 맞게 표현해 주었는데요.

공룡그림을 싫어하는 7살 둘째 유림이도

잘 보더라고요.

워낙 그림에 치중하는 아이인데

[고 녀석 맛있겠다]는 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그런지 잘 읽더라고요.






고녀석 맛있겠다.


하지만 쌍둥이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

아저씨가 빨간열매를 보고 그런줄 알고 있어요.

그리고 잡아먹으려고 하는 티라노아저씨에게

아저씨가 제일 좋다고 아저씨랑 결혼할꺼라며

둘이 티격태격하지요.

티라노는 마음이 흔들리나 봅니다.

이때 티라노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자신도 배가 고파 잡아먹어야 하는데 아이들을

보니 그럴 수 가 없었나 봅니다.

자신의 배고픔마저 잊게한 쌍둥이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는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쌍둥이 자매에게 마음을 뺏기고

말더라고요.

자신을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금방 마음을 열어 버리는 티라노가 안쓰러워 보였어요.





티노라사우루스는 싸우는 쌍둥이

공룡에게 일침을 가하지요.

트리케라톱스 쌍둥이는 서로

티라노 아저씨를 차지 하려고 언니는 동생을

동생은 언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지요.

그 말을 들은 티라노사우루스 아저씨는

이 세상에 태어나선 안될 것은 없다고 말한답니다.

이 말이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도

계속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셋이서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 난 아침...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과연 이 셋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배고픈 티라노사우루스 눈앞에

알에서 막 깨어난 트리케라톱스 쌍둥이가 나타났지요.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쌍둥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킵니다.

지금 자신의 눈앞의 이익만을 쫓아 다니지는 않은지~

그리고 뒤돌아 보는 여유도 없는지~

저 또한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특히 트라노사우루스가 다리를 만들어 주는

장면이 너무나 울컥하더라고요.

자신의 먹잇감앞에서 자신을 버리고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티라노사우루스...

누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우리가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저씨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 마지막 말이 큰아이가 좀 슬프게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쌍둥이 자매의 이 말이

기다리고 있는 쌍둥이 트리케라톱스가 불쌍하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큰아이는 읽고 또 읽더라고요.

예전에 학교에서 많이 빌려서 보았던

책인데 이제는 학교 도서관 이용도 못하니

다양한 책을 접할 일이 많이 없어졌어요.

이번에 고녀석 맛있겠다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항상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는

슬프다고 하네요.

정말이지 슬퍼요. 내용이 많거나 깊이가 깊거나

그러지 않은데 읽으면 마음속을 울리는

그런 내용이예요.

무섭기만한 공룡이 사실은 인간보다 더

따뜻함을 가져서 그런걸까요?

이 책 한권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언니가 읽어주고 제가 읽어주니

이제는 자기도 읽어보고 있더라고요.

원래 공룡그림있는 책이라면 보지도 않았을텐데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먼저 읽어주었더니

이제 혼자서도 잘 읽는 유림이예요.

입학하기전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읽으며 마음의 따뜻함을 일깨워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왜 인기가 많은 시리즈인지 알겠더라고요.

배려와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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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귀신잡기 보드게임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집콕만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요즘 보드게임들 많이 하시죠?

우리 서자매도 보드게임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신비아파트 보드게임은

역시나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

신비아파트 보드게임 집에 몇개 있긴 한데

이번 [신비아파트 귀신잡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놀이 중 하나랍니다.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그려진

신비아파트 귀신잡기 보드게임은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최고의 보드게임이예요.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보드게임!

우리 같이 해볼까요?



어떤식으로 게임을 해야 하는지

박스 뒷편에 잘 나와있고

박스안에 설명서에도 잘 나와있으니

확인하시고 하세요.




2~4인용으로

6세이상

게임시간은 30분 이내

2~4인용이라고 해도 2명이서도

엄청 즐겁게 할 수 있어요.

4명이서 하면 금새 끝나버릴 수도..




집중력/순발력/전략적 사고력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즐거운 게임시간을 즐겨봐요.




구성물

게임판 -두껍고 접고 펼 수 있어요.

귀신타일 -77장

조커타일-4장

고스트볼 타일-16장

게임 말 -4개(신비,하리,금비,강림)

게임 설명서

부직포 주머니-게임 정리할 때 필요.





게임 후 부직포 주머니에 넣어서

쉽게 정리 할 수 있어요.

게임 후 정리하기 힘든건 가지고

놀기도 귀찮더라고요.

신비아파트 귀신잡기 보드게임은 이렇게

쉽게 정리 할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귀신타일을 뜯어봐요.

별것도 아닌데 둘찌가 다 하겠다며 그러더라고요.

신비라는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게임에 참여하는 태도가

적극적인 둘째였어요.




게임말을 결정해 볼까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선택하세요.

유나는 하리 유림이는 금비를 선택했어요.

게임말이 귀여운지 7살 유림이는

게임이 끝나고도 한참을 가지고 놀더라고요.






게임판 위에 귀신 타일77장과

조커 타일 4장을 1장씩 골고루 올려 놓아요.

제가 계속 둘찌만 시키니까

엄마도 귀신타일 올려 놓는거 도와

달라고 하더라고 요 ㅎㅎ

시작하기전 자신이 고른 말을

귀신타일 1장을 빼고 그 위치에 올려 놓아요.

(뺀 귀신타일은 점수에 포함되지 않아요)




순서를 정하고 이제 시작해 볼까요?

10살 유나가 있으니 한 명은 그나마 룰을

이해하니 다행이였어요.

그런데 2판 정도 하면 룰은 금새

익혀지게 되더라고요.

자신의 순서가 오면 말을 귀신을 넘어가며

대각선,가로 ,세로로 귀신타일을 넘어

귀신타일을 잡으면 1점

넘을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연속해서 넘어갈 수

있고 넘은 귀신 타일을 잡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연타는 없다고 했어요.

그러면 분명 둘찌가 질 것 같아서 없다고 하고

시작했어요.~




의외로 7살 유림이가

잘하더라고요.

그리고 귀신 캐릭터 이름까지 다 아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귀신캐릭터 잡으려고

안감힘을 쓰고 있었답니다.

참 이게 머리를 써야 한다지요.

같은 귀신 3장을 모으면 조커 타일 1장과

바꿀 수 있어요.

귀신타일 1장 -1점

귀신 타일 3장 -고스트볼 1장 바꿀 수 있음

조커타일 1장 -고스트볼 1장 과 바꿀 수 있음

똑같은 색의 고스트볼 3장 -5+2점

같은 캐릭터끼리 정리도 찬 가지런히

잘 해놨더라고요.

이러면 나중에 점수 계산도 훨씬 편하지요.





아빠와 함께 한다고 계속 아빠

퇴근시가만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

몇 번 해봤다고 아빠에게 게임 설명도

잘 해주더라고요.

이번에도 항상 게임말은 금비인 유림이랍니다.

누가 이길것인가?

초조한 유림이의 손.. 둘째라 그런지

지는 것을 엄청이나 못마땅하고 있어요.

게임 종료

게임판에 타일이 10장 정도 남았을때

각 게임자가 자신의 말을 5번 이동해 타일을

획득하지 못하면 게임은 종료 된답니다.

귀신타일을 획득할 수 없으면 빈칸이나

귀신타일을 치우고 자신의 말을 옮길 수

있어요. 자신이 치운 말은 점수에 들어가지

않아요.






아이들의 타일 점수를 합친 점수가

많은 사람이 이긴답니다.

유림이는 신비아파트 귀신잡기 보드게임이

너무 재미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정말 재미있는지 수십번을 했어요..

완전 체력 고갈이 되었다는~~

7세 유림이도 10세 유나도

얼마든지 같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집콕 아이템이였어요.

이제는 집에서 하는 것들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신비아파트 귀신잡기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더라고요.

신비아파트 마짐막에 점수도 계산해야

하니 유림이 수학 실력도 향상될 것 같아요.

이제는 알아서 점수계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같은 귀신타일을 잡아야 하니 한 참을

머리를 쓰는 게임이랍니다.

이제 집에서 심심해 하지 말고

집콕놀이로 신비아파트 귀신잡기 놀이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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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이유진 옮김, 토베 얀손 원작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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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운 캐릭터

애정하는 캐릭터 무민과 함께 떠나는

마법같은 이야기!!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어요.

표지부터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무민~~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어린이 작가 정신은 처음 들어보았는데요.

도서출한 작가정신의 어린이 도서 브랜드라고 하네요.

아이들을 위한 도서들이 가득할 것 같네요.





무민가족과 친구들 소개가

나오는 페이지인데요.

그림이 너무 부드럽고 좋았어요.

사랑스러운 이야기 일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더라고요.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깨알같이 그들만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답니다.

★ '무민'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의 대표작으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세계적인 캐릭터이자

고전 명작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의 편견 없는 마음과 배려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평화를 꾸구며

모험을 갈망한답니다.




무민은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찾고 싶었어요.

그 때 눈에 띈 검고 길쭉한 모자!

"아주 멋진걸! 아빠가 좋아하시겠다."

스너프킨은 그냥 모자가 아닌것 같다며

두고 가는것이 좋겠다고 하지만

무민은 귀담아 듣지 않고 모자를 챙겨서

집으로 향했어요.

모자를 들고 가는 무민의 뒤뚱거리는

모습이 상상이 가니 너무 귀여웠어요.^^




모자 하나로 인해 무민 가족에게는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고전 만화라서 더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이였어요.

7살 유림이가 읽기에 글밥이 좀 많아서

큰아이가 함께 읽어 주었고 또 제개 한 번 더

읽어 주었어요.

근데 읽으면 읽을 수록 내용에 너무 빠져 드는거예요.

어린이 소설같은 이야기!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시켜 줄 수 있는

그런 내용들로 가득 채웠더라고요.

이런 감성적인 책들은 아이들은 유아부터

저학년까지 쭈~욱 많이 읽어 주어야 해요.

그런 점에서 무민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그림책이였어요.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는

어느새 무민의 집에서는 쓰레기통이

되고..

모자안에 넣은 물건은 점점 다른 것들로

변해버린 답니다.

여기서 모자안에 들어간 것들이 무엇이 될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상상을 하게 되고..

책을 읽는 재미가 느껴지는 부분이였어요.

그리고 진정 마법사의 모자일까요?

이런 저런 상상을 하게 되니 저또한

너무나 재미있게 읽게 되더라고요.




무민이 가지고 온 모자는

마법사의 모자였을까요? 모자의 능력은 정말

탁월했어요.

이 책은 참 특이하게 읽는 내내

마음이 착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날세우지 않고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무민가족과

무민 친구들이 무척 이상적인 그런

모습이였어요.

요즘 마음도 지쳐가고 몸도 지쳐가고 있는데

[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는 우리에게

좀 편안하라고 마음의 힐링을 안겨다 주는

그런 그림책이였어요.

맨 처음 글밥이 맣고 글씨가 좀 작아서

7살 유림이가 거부했었는데 제가 읽어주고

언니가 읽어주니 내용이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하더라고요.




마법사는 모자를 되 찾고

85년동안 못 먹었던 팬 케이크도

무민가족과 함께 맛보게 되는 마지막

내용인데요.

마법사는 눈깜짝할 사이 또 다시 루비를

찾으러 떠나게 되고 ..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무민 골짜기에는

평화가 찾아 온답니다.

그 전에도 무민 골짜기는 평화로웠던거

같은데요.^^

[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는 아이들의

장난같은 그런 책이예요.

아이들의 상상같은 그런 책이기도 하고요.



유림이는 그새 무민파파를 꺼내서

안고서 책을 보고 있었어요.

무민파파라고 했더니 무민이라고 ~~

암튼 너무 귀여운 무민이 우리집에도

있었더라고요.

[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는 지금 7살

유림이가 읽으면 좋은 책이였어요.

입학 하기전 이런 책들을 많이 읽어줘야

창의력도 쑥!쑥! 키워질 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기에 그림이 너무 귀엽고

부드럽더라고요.

그리고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모자안에서

어떤일이 벌어졌을까?

그런 궁금증을 표현하며 보더라고요.

달걀 껍데기가 구름으로 바뀐 부분도

어쩜 저런 생각을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였어요.

아이들도 의외라는 듯 보더라고요.

뒷장을 넘길수록 뒷 이야기가 궁금해 지는

무민가족 이야기였어요.





마지막 같이 팬케이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무민 가족 이야기는 행복함을

가득 머물고 끝냈어요.

무민가족의 시리즈 다음 책도

너무나 궁금하더라고요.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을 보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좀 돌아 보게 되네요.

삭막한 현실 속에서 무민은

천지난만한 모습을 보여주니 너무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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