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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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실린 단편소설 <홈 파티> 읽고 달려왔어요... 너무 좋아서... 김애란의 맛,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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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빛
강화길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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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에서 두 손이 뻗어 나와 독자의 몸과 마음을 헤집어내는 미친 소설. 허기지게 읽어내려갔다. 임솔아 작가의 추천사가 이 소설의 정수를 짚어낸 듯하고... 3부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고민하다가 깨달았다, 소설의 몸과 형체가 끝에서 흩어졌음을. 이야기에 맞춰 형식의 변신을 꿰한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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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름다움은 이미 때 묻은 것 - 모성, 글쓰기, 그리고 다른 방식의 사랑 이야기
레슬리 제이미슨 지음, 송섬별 옮김 / 반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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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삶의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재발견하게 만들었다. 그가 통과한 처절한 시간이 폭발적으로 아름다운 문장 안에 담겨 있다. 딸을 낳고 사랑을 하고 헤어짐을 겪고 코로나를 지나며 마주한 수많은 욕망에 대해 날카로운 언어로 써내려간 회고록. 작가의 모든 저서를 탐독하겠다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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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슈슈의 모든 것
이와이 슌지 지음, 김동현 옮김 / 아오키서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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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고 싶은데, 번역자 소개가 없는 게 아쉬워서 구매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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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를 믿다
나스타샤 마르탱 지음, 한국화 옮김 / 비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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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자연에서 홀로 야생 곰을 마주한 후 그의 공격으로 인해 받은 내외면의 큰 상처를 회복하는 한 인류학자의 목소리. ‘그 곰은 왜 나를 죽이지 않고 살려두었나‘라는 질문을 안고, 인간도 짐승도 아닌 경계지대에 선 자기자신을 처절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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