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를 믿다
나스타샤 마르탱 지음, 한국화 옮김 / 비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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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자연에서 홀로 야생 곰을 마주한 후 그의 공격으로 인해 받은 내외면의 큰 상처를 회복하는 한 인류학자의 목소리. ‘그 곰은 왜 나를 죽이지 않고 살려두었나‘라는 질문을 안고, 인간도 짐승도 아닌 경계지대에 선 자기자신을 처절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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