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웃으며】글/ 그림: 이유진출판사: 북극곰 영화 ‘집으로’가 생각나던 그림책이었다.나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있진 않지만내 딸이 그녀의 할머니와 쌓아가는 유대를 지켜보면서 그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전 책이었다.이 책은 시골에 사는 할머니에게 반가운 손녀가 찾아와 잠깐 머무르며 할머니와 함께지내는 추억 이야기이다. 여름날의 할머니와 손녀의 추억은 매일이 즐겁고 신이난다.너무나 평범하고 일상적이라 더욱 공감이 갈 수밖에 없는 그림책이었다. 시골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내 딸에게도 할머니와 함께하는 추억들이 많이 비슷하지않을까 생각했다.여름날에 할머니와 손녀가 지내는 매일.자연속에서 다양하게 여름을 나고 즐기는 두 사람.그리고 손녀에 대한 할머니의 사랑.이 그림책안에서는 여름의 정서와 추억의 아름아움을 느낄 수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의 문구가 너무나 인상적이다.(내일은 오늘과 다를 수 있게지만..)‘그래도 오늘은 웃으며 살아간다‘.....*이 책은 북금곰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